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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

작성일 22-08-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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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582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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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 흰밤콩 완두콩 섞어서 밥짓기 시작

에어엔 통삼겹에 로즈마리 올려서 굽기 시작

좀전에 오이 청양초 포도 깨깟이 씻어 놓았다 

에어에 노릇하게 구운 통삼겹 구이에

청양초는 쌈장에 찍먹

오이는 길게 썰어 초고추장에 찍먹

국대신 열무 물김치  반사발씩 곁들여서

세가지 콩밥과 함께 먹음 맛날거야




계절이 흐르고 세월도 흐른다

내마음도 몇년전 보았던 유성우처럼 흐른다

간절기의 변화가 참 좋으다

정체 보단 변화의 흐름이 늘 맘에든다




드뎌 세가지 콩밥이 마무리 단계? 

콩밥 냄새 구수하게 식욕을 자극하네  

통삼겹은 10분 뒤  한번 뒤집어서 

몇 토막내서 15분 더 구워야 되는데...

완두 밤콩 강낭콩밥 냄새 맡으니  급 배고프네

ㅜ.ㅜ

식탁에 채소들과 열무 물김치 세팅 끝냈는데

통삼겹 구이는 아직도  진행중 

팬에 굽는것 보다 에어가 연기 안나서 좋은데

시간이 걸리는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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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익방의 장금이네
콩밥에 열무에 삼겹
으흐흐 입에 침 고였다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익방의 장금이네
콩밥에 열무에 삼겹
으흐흐 입에 침 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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