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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에 한번

작성일 23-11-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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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490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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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을 내려가는데

단풍시즌이 끝나고

김장하러들 가는건지

고속도로는

이른 새벽부터 북새통이다


지난 주말 

엄니 김장을 해드리러 갔어

여기서 해서 갖다 드리겠다니깐

시골에서 키운 배추가 

더 맛있다고 우겨서

할수 없이 내려가서

얼마 안되는 김장을 했는데


배추 절이고 씻고 하는거엔

남자 한명은 있어야 되것더라고..ㅎ

토욜은 날이 좋아서

뚝딱 해치우고

시골 정취를 쪼매 즐기고 왔네


어르신 한분이라도

살아계시면

자주 찾아뵙자는 이야기야




추천4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김장김치 한통 얻어와서 김냉에 너노쿠
맛좀볼까 하고 먹어보니 배추가 물렀네
원인이 뭘까
샛별에게 무러바?ㅋ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나야 모르지만...
너무 싱겁거나
상온에 보관이 오래되었거나
김냉의 온도가 잘못되었거나
글치 않을까 싶네

정답이야
별들에게 무러봐~~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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