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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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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411회 댓글 9건본문
반갑지 않은 일상의 과제들이
얼기설기 차려져 있어
골몰하다 보니
좋은 계절이 또 반짝 지나간다
어제 오가며
떨어져 있는 작은 꽃들을 주워
책에 숨겨두었다가 꺼내보니
다급한 마음이 조금은 달래진다
잘 말려, 손편지에 쓸 요량이다
추천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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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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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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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공부>
수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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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인터넷 검색 해보니까 나오지는 않더군요
서점가서 구입하려고요
관심 많거든요
체질감각
뇌
기억
감정
뇌과학의 모든 것 책자랑은 좀 다른 분야인 듯요
꽃도 너무 예뻐요
땡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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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말렸네요.
편지 받는 사람은 너무 행복할 듯요.
사랑이 담뿍 든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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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님은 감정형이
확실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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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은행잎을 말려 책 속에 끼워놓곤 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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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시간여행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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