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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작성일 24-07-2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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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404회 댓글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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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반가운적 또 있었나

부글부글 끓던 찜통 식혀준 비


잦아든 비.. 음악이 귀에 감기고 

오래된 기억이 급 되살아나네.

시간이 바꾼 변화..


한때 간절했던 바램들이 빛 잃었는데

안타까움 대신  안도의 숨을 쉬고있어

'그땐 옳았고 지금은 더블로 옳다' 

인가


오늘, 현재 기준해 사고회로 도는편인데,

가끔, 내게 혹시 수호령이 있나 싶어


길 벗어남 꾸역꾸역 본길 찾게되네

내 의지 작용이든 섭리의 개입이든

뭐든,  고맙고 또 고마운거야


추천12

댓글목록

best 글쓴이
작성일

못가진 것, 못이룬 것에 꽃혀서
불만 많고 아쉬움이 많았는데

욕심이 줄어드니까
일정부분 인생에 고마움 생겨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오랜만에 Carpenters 음악 들으니 좋아~
본길이란 건 없어
낯선 길로 갈 용기가 부족한 걸 수도...
짧은 인생
안 가 본 길로 가보는 것도 괜찮아~
Frost의 詩 '가지 않은 길' 따라...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어린 시절에는
그런 불만이 있어야
발전이 있는 거지...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고
받아들일 부분은 받아들이면서
살게 되지...

좋아요 1
best 글쓴이
작성일

낯선 길이 좀 삐딱한 위험한 길이라
겁쟁이라서 본능적으로
안 삐딱한 길로 회귀하나봐  ㅋ

우연히 찾은 노래, 좋지?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와우 노래도 글도 좋네요.
오늘을 사랑하라~~
고마운 그 마음으로...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7
작성일

한동안 즐겨 들었던 노래를
덕분에 다시 들어유

굿데이 보내슈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1
작성일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영상도 음악도
글도 좋아요
잠 안 오는밤
좋아하는 가수 노래 
감사해요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와우 노래도 글도 좋네요.
오늘을 사랑하라~~
고마운 그 마음으로...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현실적인 타협.. 이라곤해도
마음이  편해져요

잘자요오 (성시경 버전ㅋ)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오랜만에 Carpenters 음악 들으니 좋아~
본길이란 건 없어
낯선 길로 갈 용기가 부족한 걸 수도...
짧은 인생
안 가 본 길로 가보는 것도 괜찮아~
Frost의 詩 '가지 않은 길' 따라...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낯선 길이 좀 삐딱한 위험한 길이라
겁쟁이라서 본능적으로
안 삐딱한 길로 회귀하나봐  ㅋ

우연히 찾은 노래, 좋지?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글쓴이
작성일

못가진 것, 못이룬 것에 꽃혀서
불만 많고 아쉬움이 많았는데

욕심이 줄어드니까
일정부분 인생에 고마움 생겨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어린 시절에는
그런 불만이 있어야
발전이 있는 거지...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고
받아들일 부분은 받아들이면서
살게 되지...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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