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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작성일 24-09-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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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12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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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양가 어른들과

동네 친척 두집 

그렇게만 챙겼는데


이번에는 절친들 4명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이라고 해봐야

옷사면 써비스로 주는 손수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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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이 생겨서

1~3장씩 나눠줄 생각이다


어제 대구친구놈이랑 통화 하다가

이야기 끝에 저거 줄까 물었더니

좋아라 하더만

추석때 15일날 

대구에서 픽업 오겠다고..

어쩌면 잡혀가서

술독에 빠질지도...ㅎ


추석, 설 차례 지내는걸

지난해 부터 엎었다

기제사만 지내고

명절은 성묘하는것으로 대체

상다리 부러져라 젯상 차리는것보다

살아생전 돼지고기 한번 대접하는게 

낫다는 생각이다


여름 휴가에

엄니 모시고 

문경에서 제일 비싸다는 

한우고기집에 가서

제일 비싼 메뉴를 사드렸다

백그램에 3.7만(특수부위)

엄니왈~

삼만칠천원이면 괜찬네 하시더라

짠한 마음도 들고 네네 대답을 했는데..

엄니는 세명이 먹은 전체 비용인줄 알고 ㅎㅎ


친구녀석부부가 와서 고기 사준다고 

마눌이랑 같이 가서 먹다가

마눌이 와~돼지고기가 이렇게 맛있다니~

친구놈이 비싼 소고기 사드리고 있는데

서운 하네요 ㅋㅋㅋ

했던 이후로 

짠한 마음이 들었다


어케 된게 소고기도 맘대로

못사드렸나 싶다

무슨 영화를 누리겠다고..


여튼 아직 엄니 계시는

고향에 갈수 있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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