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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작성일 25-02-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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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136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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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거나 말거나

마눌이 챙긴다


오곡밥은 기가 막히게 잘한다

가을부터 봄까지

대여섯번을 하는데

주변인들에게 퍼나르는데

그게 먹어본 사람들이

한결같이 맛있다 하니 그런거 같다


말린 나물 예닐곱가지와

콩나물 무국 시금치

푸짐한 식탁이 차려진다

의무처럼

귀밝이술도 한잔 먹고

부럼용 땅콩도 ~

잘 얻어 먹긴 하는데

씰데없는데에

부지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정도 목감기가 불편케 했다

새벽에 잠깨었는데

목이 몹시도 아팟다

웃기는게 

예전에는 뭐 그런갑다 하는데

나이드니 

이게 무슨 큰병의 전조증상? 아닐까

약간의 불안감이 드는거다


저녁먹고 엘베타고 내려가

한대피고 왔더니

목 아프다는 사람이 잘한다

하길레

연막소독 하는것도 모르나?

군불도 땔겸 하니

후진 아재개그 금지란다 ㅋ


 


추천4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잘 받아 먹고는
씰데없이 아재개그?

가만안도....ㅋ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잘 받아 먹고는
씰데없이 아재개그?

가만안도....ㅋ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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