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현재 접속자 수 : 245명

익명게시판

어젠

작성일 25-03-10 12:5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조회 128회 댓글 1건

본문


마눌과 서울구경을 갈려고

같이 계획을 짜고 있는데

마눌 친구들이 커피타임 갖자고

연락이 와서

가라고 하고


정오쯤 강화가는 길에 있는

문수산을 혼자 올라갔다

뿌연 미세먼지가 자욱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산길은 좋았다

진흙 떡진 길일수도 있을것 같았그등

계양산 북쪽은 이맘때

늘 질퍽거린다


자그마한 산이라서

후딱 올라가 둘러보고

정상에 잠시 머물다가

내려왔는데

올라갈때는 

계속 오르막

내려올때는 계속 내리막


이맘때 어디가도

볼게 없긴 하지만

언제가도 볼게 없을듯 싶은 산이였다

올만에 워밍업한셈치는거지


f909a94ade76feb73b566fd1bf1ea43a_1741578693_9111.jpg
 


왼쪽에 보이는게 옛강화대교 오른쪽은 새로 개통한 강화대교


추천10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미세먼지 많다드만
온세상이 뿌옇

좋아요 0
전체 8,099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