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현재 접속자 수 : 73명

익명게시판

간만에

작성일 25-03-30 16:5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조회 224회 댓글 3건

본문


바깥 나들이 갔었거든

여기 저기 꽃들도 만발하고

휴일이기도 하고 해서

차 끌고 나가서 주차장 갔더니

이미 만차여

거기다 양 사이드로 빽빽 가득

다행히 두어 군데 자리가 있더라고 이면 말고 차선 있는 데

평소 휴일엔 그렇게 많은 적이 없던 사람들이 어디서 왔는지 아후~

난 운동 갔음

털모자를 쓰고 가야 했나

마스크만 썼더니 머리가 다 시리더라고

뭔 일이여 꽃들 놀라게 말야

엄청 추웠음

오는 길에 갈은 고기들 사다가

떡갈비 만들고 나니 허리가 다 아프네

버거 패티만 한 거 27개...

랩에다 한 개씩 싸서 냉동실로,

얼려서 봉다리 담아놓고 하나씩 먹어야지 애들이랑....

하루가 순싹이네

꼴랑 반찬 한 가지 만들었구만

반찬?? 아닌거 같노

암튼,

난 힘들었음...

이번엔 돼지고기도 좀 섞었는데

냄시 하나도 안 나네

집 앞 식육점 짱!!


우리집은 구축이라

나무들도 고목에 가까운데

앞에 찻길 인도로 쭈욱~~~

벚꽃이 만개여

쇼파에 엎드려서 바깥구경 하며

글이라고 적ㅈ고있는데

올해는 벚꽃이 풍성하지가 않은 느낌여

덜 핀 게 있어 그런강

꽃잎도 날리더만

바람이 어지간히 불어야 말이지

탐스럽지가 않다.

이 시국에 핀 것이 어디여ㅋ












추천9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수고했쪄 ㅎ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티비 '나는자연인이다'를
보다 보니까
혹시나 이번 산불난 곳엔
아니겠지...바래본다
얼마나 무서워...
에효, 바람도 겁나 불어서 내가 막 날아갈 것 같더만
뭔 난리래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수고했쪄 ㅎ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힘드렁ㅜㅜㅋ

좋아요 0
전체 8,210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