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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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조회 667회 작성일 23-04-11 16:38본문
밥 먹는거 이해한다
솔까 식구들과 메뉴 맞추기도 힘들다
남들과는 오죽할까
나이 들수록 입맛에도 고집이 생긴달까?
한끼라도 내 스탈에 맞지 않으면
피곤하구 짜증난다
배려한다고 메뉴 맞춰주면
내 소중한 한끼는 그대루 사라진다
(너무 오바 스럽나??ㅋ)
우쨋든 난 해장국
특히나 선지나 순대 내장 든 국밥 안먹는다
살코기는 옥키다
댓글목록
왜 안묵?
나도 안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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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내 비위 상하고
물컹하고 찔깃한
식감이 싫어
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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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안묵 ㅋ
징그럽고 물컹하고 내장은 질기고 비려
곱창은 때론 맛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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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곱창도 안머거
씨피질 않아서
뱉었어
그런걸 왜 좋아하는지 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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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은 먹어?
곱창은 씨입을수록 고소한 맛이나
그냥 먹는거보다 익은 파김치나 다른 양념 얹어먹는데 양념 맛으로먹어
회도 그래 고추장 맛으로 먹어
닭발도 양념맛으로
족발은 식감 쫄깃해서
닭껍질은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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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유로
닥발족발 다 안머거
닭 껍질은 튀긴건 좋아
돼지 껍데기 바싹 군거는 먹겠드라
회는 좋아해
회는 그 본연의 맛이 좋아
와사비간장 찔끔 찍어서
육회도 읍어 못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