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ine Dion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익명게시판

Celine Dion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4-06-13 23:03

본문

 

몇몇 사람만이 오가는

이 작은 골목길이

정이 드는 까닭은


스치듯 지나는 찰라에도

우리는

말 없이 

푸른 하늘 한 점의 흰구름 한 덩이 안에

서로는 긴 술잔을 부딪치며


오랜 시간 서로가 서로인 듯이

서로의 손길을 느끼는

정이 든

이 작은 길을 오늘도 털털 걸으다.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081건 5 페이지
익명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021 익명 453 15 06-26
7020 익명 264 1 06-26
7019 익명 178 0 06-25
7018
와 25° 댓글9
익명 401 10 06-25
7017
연고전 댓글4
익명 223 0 06-25
7016 익명 331 0 06-25
7015
학력위조 댓글4
익명 250 0 06-25
7014 익명 348 10 06-25
7013 익명 197 0 06-25
7012 익명 176 1 06-24
7011 익명 238 12 06-24
7010
기냥..... 댓글3
익명 210 1 06-24
7009
학력위조 댓글2
익명 239 0 06-24
7008 익명 215 0 06-24
7007 익명 309 2 06-2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810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