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화 요약 > 익명게시판

지딴에는 요약을 해서 알려주더라고

SKT에서는 T전화가 사라지고

에이닷이 깔려서 별 씨잘데기 없는걸..ㅎㅎ

가까운데 사는 아웃닮은 친구놈

남들은 한번 당하기도 어려운걸

세번이나 당한 기러기 아빠로

인생 실패한거 같은 친구놈이다

오전에 전화와서 또 하소연을 한다

난 그냥 들어준다

조금의 위안이 되었으면 해서...

대충 일주일에 한번 정도 통화

이주일에 한번정도 밥먹고

두달에 한번 정도 술먹고 

그냥 응해준다

친구 아이가~ㅎ

그래도 어느순간에나

전화기 들고 아무말이나 하는 

친구가 있다는게 다행이지 싶다

서로~

나야 서너명 되지만.

뭐랄까 어떤관계이건

의무같은게 있다고 본다

즐겁게 하느냐 아니냐 차이지

썸녀의 전시회출품 한데서

난화분도 보냈다

왼쪽 짜근거..ㅎ

이렇게 썸도 어려운거란다

그 어려운걸

아무생각없이 또 한다

그리고 보면

내가 제법

착한거 같다

씨부라알꺼~ㅋ

도올 김용옥이 

장좌불와(앉아서만) 8년한 성철'스'가

사탄과 부처는 모두 허망하다고 말한것을

수준이 낮다고 비판한적이 있다

오로지 짱개빠인 도올이 뭘 안다고.ㅎㅎㅎ

내가 뭔짓을 해도 성철스 정도 될수 없음이고

그래서 수준이 글탄다

미안타

내글에 댓에

따부리 빠는 배넷짓하는 애에게 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