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건달처럼 내게로 왔다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익명게시판

봄은 건달처럼 내게로 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12건 조회 515회 작성일 24-08-10 20:17

본문




봄은  건달처럼  내게로 왔다 



열음  찜솥처럼 내게 쏟아졌다



갈은  시골 우체국처럼 멀어져갔다



결은  흰 당나귀처럼 응앙응앙 울어댔다


추천10

댓글목록

best 글쓴이 작성일

봄이 건달처럼 온단 의미는

봄이 지닌 의외의 폭력성과 심란함을 상징한듯

좋아요 2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노랫말 너어무 좋고
기막히게 노래 잘하네요
사랑인지 미련인지 넘 애절해서
오늘만 저러고
깡그리 잊고
내일부턴 새출발 했음 싶네요
뭡니까 저게
빛바랜 사랑에 매달리고
ㅜ.ㅜ
귀엽던 허영란이 성숙해졌을때
찍은 뮤비인가 했더니
남상미 배우네요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봄 여름 가을 겨울
관련 소감에
얼추 공감이 되여
다만
봄이 건달처럼 오는거 반댈세 ㅋ
봄은 스무살 새내기처럼 오라고 말해줘여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술 한잔 해요
이 노랜 찬바람 불때 들음 더 좋은데
제법 잘 따라 부름

좋아요 1
best 글쓴이 작성일

배우 이름은 잘 몰라서

이쁘고 성숙해도 귀엽진 않네요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9 작성일

캬하 표현력 죽이네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어. 이번 여름 찜솥이었어
최악의 더위는 물러간듯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1 작성일

우리모두 다같이
찜솥에서 삶아질 삼계탕 되기전에
구사일생 소생 한건가 ? ㅋㅋ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3추
막장글이 사라지니까
익방에 존글이 올라오는데
추 야박하네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술 한잔 해요
이 노랜 찬바람 불때 들음 더 좋은데
제법 잘 따라 부름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찬바람때 어울리는 노래지만

입추 지났으니 들어도 됨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봄 여름 가을 겨울
관련 소감에
얼추 공감이 되여
다만
봄이 건달처럼 오는거 반댈세 ㅋ
봄은 스무살 새내기처럼 오라고 말해줘여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봄이 건달처럼 온단 의미는

봄이 지닌 의외의 폭력성과 심란함을 상징한듯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웃지말으 ㅋㅋ
그봄이 그봄은 아닌게라

경장히 좋을거 같은 봄이 의외로
좋지가 않해  춘곤증에 황사에
들쑥날쑥한 온도 변화에
꽃가루 알러지
등등
봄은 소멸된줄 알았던 생명을 부활시키면서
동시에 혼란시키고 기만하는 폭력적인 면이 있는
껄렁 껄렁한 건달 같은 계절이란 뜻인것 같어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노랫말 너어무 좋고
기막히게 노래 잘하네요
사랑인지 미련인지 넘 애절해서
오늘만 저러고
깡그리 잊고
내일부턴 새출발 했음 싶네요
뭡니까 저게
빛바랜 사랑에 매달리고
ㅜ.ㅜ
귀엽던 허영란이 성숙해졌을때
찍은 뮤비인가 했더니
남상미 배우네요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배우 이름은 잘 몰라서

이쁘고 성숙해도 귀엽진 않네요

좋아요 1
Total 7,641건 10 페이지
익명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506
프로다ㅋ 댓글3
익명 219 0 10-21
7505
주말근황 댓글6
익명 250 13 10-21
7504 익명 240 10 10-21
7503 익명 166 10 10-21
7502 익명 192 1 10-20
7501 익명 368 5 10-19
7500 익명 287 8 10-18
7499 익명 201 6 10-18
7498
비가 댓글16
익명 402 11 10-18
7497 익명 311 0 10-17
7496 익명 439 3 10-16
7495 익명 170 0 10-16
7494 익명 360 2 10-15
7493 익명 796 3 10-14
7492
땅떼야 2 댓글6
익명 515 1 10-1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87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