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근황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익명게시판

주말근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조회 254회 작성일 24-10-21 10:19

본문


마눌과 둘이서

토욜새벽 다섯시에 집을 나섯다

이른시간임에도

고속도로는 몇군데 정체현상이...


시골근처가서 

올갱이 해장국을 

아침으로 먹고

마성식당이라는 곳인데

아침시간임에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만석였음.


처가에 들렸다

본가에도 들렸다


처가에서 감도 몇자루 따고

감나무 높은것은 다 베어내고

올해는 감이 많이 열었다

열자루쯤 딴후에 찍은 사진이다


f0386af6410bdbe9ec17a804ededd2f3_1729473021_1382.jpg
 


저녁에 

소돼지 고기 굽고 장어도 굽고..

본가 처가에 사구려 바베큐그릴을 사다뒀다

숯종류는 4가지를 믹스...

이게 포인트다.


f0386af6410bdbe9ec17a804ededd2f3_1729473206_0342.png
 


전깃줄에 앉은 이름모를 새도 구경하고

(참새 제비 아님 )


f0386af6410bdbe9ec17a804ededd2f3_1729473278_4783.jpg
 


고목이 된 장미나무에

때늦은 한떨기가 고혹하여

간섭을 하고


f0386af6410bdbe9ec17a804ededd2f3_1729473408_4687.png
 

아침 먹자 말자 출발해서 

올라오는길 터널에 긴 정체

터널입구에서 4중추돌

터널끝에서 3중추돌

사람이 다친것 같지는 않았는데


몇건의 교통사고를 보고

떵차를 더욱 조심스럽게~

몰고 올라옴


덜 떵차 하나 장만 하기로 

마눌과 합의를 봤음.ㅎ


집에 도착하니

아들딸내미 하는말


엄마아빠 어디 갔다온거야?


추천13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주말 일상 담은 글이
생생하게 살아 있네요

주말에 고향내려가서
아들과 며느리 도리하고
딸과 사위 도리하는 모습 읽으며
기분이가 흐뭇해지는 글.

백점 만점에 95점 줄려다가 
풍년 감나무 사진과 늦장미사진 이뻐서
백점을 꽉 채워 드림

좋아요 6
best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지들 인생에서 남은게
오직 불만 또 불만 밖에는 없는
결핍 심한 투털이 홀애비들이 뱉어낸
쓰레기 글들과 확실히 다른

소박하고 진솔하고 잔잔한 행복이
글 속에 가득 담겨 있군
브라보 증냄씨 라이프 ! ㅎㅎ

좋아요 6
best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인성 좋은 멋진 싱글남 - 크빵. 온앤온

인성 빻은 폭망 호래비 - 똥떼.  띠불

좋아요 6
best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ㅋㅋㅋㅋㅋ 빙고

그러나  바뜨,
여유 있고 인성 좋은 홀애비들은 투덜 글 안써

인성 나쁜, 폭망 인생 홀애비들만 투덜 글 써대지

좋아요 5
best 글쓴이 작성일

사는게 다 팍팍하긴 하겠지만...
모든게 맘먹기 나름인거 아닐까 싶어

나도 남들 평가할 인품은 아니지만
뭐 저런것들이 설치는가 해서..몇자 적은거야.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지들 인생에서 남은게
오직 불만 또 불만 밖에는 없는
결핍 심한 투털이 홀애비들이 뱉어낸
쓰레기 글들과 확실히 다른

소박하고 진솔하고 잔잔한 행복이
글 속에 가득 담겨 있군
브라보 증냄씨 라이프 ! ㅎㅎ

좋아요 6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ㅋㅋㅋㅋㅋ 빙고

그러나  바뜨,
여유 있고 인성 좋은 홀애비들은 투덜 글 안써

인성 나쁜, 폭망 인생 홀애비들만 투덜 글 써대지

좋아요 5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인성 좋은 멋진 싱글남 - 크빵. 온앤온

인성 빻은 폭망 호래비 - 똥떼.  띠불

좋아요 6
글쓴이 작성일

사는게 다 팍팍하긴 하겠지만...
모든게 맘먹기 나름인거 아닐까 싶어

나도 남들 평가할 인품은 아니지만
뭐 저런것들이 설치는가 해서..몇자 적은거야.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주말 일상 담은 글이
생생하게 살아 있네요

주말에 고향내려가서
아들과 며느리 도리하고
딸과 사위 도리하는 모습 읽으며
기분이가 흐뭇해지는 글.

백점 만점에 95점 줄려다가 
풍년 감나무 사진과 늦장미사진 이뻐서
백점을 꽉 채워 드림

좋아요 6
글쓴이 작성일

노릇을 하는게 어렵다면 어려운거 아닐까요

애비노릇
아들노릇
남편노릇

등등등

때늦은 장미가
그럴듯 하긴 했음
본순간
와~우,,,했다는.ㅎ

좋아요 3
Total 7,657건 10 페이지
익명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522
원래가 댓글13
익명 207 3 10-26
7521 익명 168 2 10-26
7520 익명 366 0 10-26
7519 익명 166 3 10-25
7518 익명 394 14 10-25
7517 익명 238 0 10-25
7516 익명 359 17 10-24
7515
햇살 축복 댓글3
익명 173 9 10-24
7514
질문!! 댓글21
익명 557 2 10-22
7513 익명 128 2 10-22
7512 익명 125 1 10-22
7511 익명 193 3 10-22
7510 익명 95 2 10-22
7509 익명 103 2 10-22
7508 익명 282 10 10-2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221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