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리들 안녕~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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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647회 작성일 23-07-20 11:05본문
소소한거 인터넷에서 자주 사는편이야
한달전쯤에
사진빨에 속아서
딸내미 샌들을 하나 사줬어
배송온 물건을 보니
햐~~
이것은 동네 할매들이나 신는듯한
정말 아닌거야
마누라는 한심하다는 투로 비난을 했어
딸내미 반응이 의외였어
아빠가 사준건데......
지엄마의 반응을 나무랐고
정말 부지런히 신고다녀
동네에서도 자주...
그제 팬션에 놀러갈때도
그많은 신발중에
그 샌들을 신고 나간거야
다른거 사줄까 해도
지금께 편하고 맘에 든다고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더라고.....
마누라꺼는 잘안사
사줘도 맘에 안든다 하고
쳐박아 두다가
일년쯤 뒤에 보면
그것만 들고 다녀..ㅎ
또 내가 사준거라는걸
까맣게 잊어 먹고
지가 산거라고
우겨..ㅎ
추천4
댓글목록
ㅋㅋㅋㅋㅋㅋㅋ
마누하님 건망증이 옆방 할매를 닮았네유
그래도 증냄씨 마누하님은 귀여워서 다행이유
ㅋㅋㅋㅋㅋㅋㅋ
마누하님 건망증이 옆방 할매를 닮았네유
그래도 증냄씨 마누하님은 귀여워서 다행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