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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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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34회 작성일 24-01-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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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지방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갈때

버스에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내나름대로 한줄요약 하자면

<글마하고는 글치 못했지만 난 물 많은 여자다>

이따위로 해석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 싶지만

암튼 나의 요약은 그러하다

어쩔거시여 읽어본 소감이 글타는디....


영화나 예술작품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당연히 다르다

피카소류의 그림따위는

내게는 장난같아 보일뿐

예술성에 감동하고 그런일이 없다


영화도 그렇다

평점높거나 전문가 비평이 좋을수록

어째 재미는 없는거 같고

그냥 

홍콩느와르류나 전쟁영화가 좋다

그런걸 어쩔거시여~


최근 보고 있는 드라마는

NHK방영 도쿠가와이예야스 대하극

<어떡할래 이예야스>인데

여주가 이상형의 외모라서..ㅎ

이십몇회에 자결을 하는 바람에

보는 맛이 떨어졌다

임진왜란이 어쩌구 저쩌구 

역사적인 내용따위는 몰겠고

일단 유쾌한 재미가 있어야지뭐

십점만점에 오점(여주지분이 삼점)


어쩔거시여

남들이 띵작이라 해도

내게 졸작일수 있는것인데


며칠전인가 티비에서

어떤 강사가 나와서

긍정이니 뭐니 설명하며

구태의연하게

물이 반이나와 반밖에를 이야기 하는데

내 속으로 그랬다


절반이 아니라 삼분지일만 남았을땐

어떤 긍정이 되겠나 하는...

그 이하일땐?


때론 맞고 때론 틀리기도 하다

때론 맞음에 열올릴것도 아니고

때론 틀림에 대해서 광분할것도 아니다


이또한 내생각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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