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창가--(김남주 시. 김경주 곡/백현주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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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4-10-22 18:3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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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은
이 땅에
근근이 이어지어
김남주로 피어나도
다시 피어나길
수 만 계절.
한 강이
이역 만리서
녹두꽃으로 새로이 피어나어
오로시
우리가 갈 길은 하나임을.
불쌍히 조중동에게 세뇌되어
순살 콘크리트도 아닌 것이
순살 콘크리처럼 행세하는
개돼지들에게
진실을 주소소
관자재 보살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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