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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잊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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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2건 조회 1,167회 작성일 23-04-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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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잊기로 해요?

무엇을 잊어야 합니까

한때의 감정을 ?

감정의 대상인 인물을 ?

인물에게 감정을 투영하며 몰입했던 

한때의 내 선택을 잊으란 겁니까요?

그렇게는 못합니다

다 잊어도 

행복했던 그 감정은 안 잊을겁니다 




지나고 보니  내가 픽했던 그인물은 

암껏도 아니더군요

기억도 안납니다

A가 아니라  B라도 괜찮고  C라도 괜찮았을 겁니다

그인물이 충분히 대체 가능한 

해변의 모래알 같은 흔하디 흔한 존재인걸 

나만 몰랐지 뭡니까




약거나 영악하지 못했던 

젊은 날의 나를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때는 그게 맞았고

지금은

대체 불가의 감정은 있을수 있어도

대체 불가의 인물은 한명도 없다는걸 뒤늦게 깨달은 

나으 미련함을 탓하진 않을겁니다

늦게라도 알아서 다행 아닙니까 

일부는 잊고

일부는 잊지 않을겁니다 

큭 

추천10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인말 글 쑤레기 글 허접 글
유치한글  난잡한 글 엉뚱한글
진지한 글 재밌는 글 일상 글
소설같은 허구성 글
이상적인 글  멋진 글 아름다운 글
골고루 아롱이 다롱이 엮여 흐르는게
게시판 이려니 이해좀 해

좀만 이상하면 일일이 다 공격하고
할켜 대면서 기껏 글쓴 원글자들 쪼까내는
미친짓 하지 말고
특히 누군지 구분도 안되는 익방서
누구라 단정 한뒤 공격하면
더 아퍼 보이더라

좋아요 3
best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그옛날에 찬게 아니라 채였구나
그래서 앙심 남아서
대체 가능 인물이라고 사소한 복수 하나봐
이렇게 라도 풀어야지

완선이 노래 올만에 듣네

ㅂㅎ 안오고  따리91 글도 없온께
위드 모습이 보기 좋게
빵끗 빵끗 흐르네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기억력 좋은데도
지난 챕터는 깡끄리 잊는 나

전학온 전학교 친구들도 잊었고
나중 다시 이사한 전 동네 친구도 잊었고
대학가선 고교 친구들을 잊었고
취직한 뒤엔 대학 친구들을 잊었고
이직 한뒤엔 전 직장 동료를 잊었고
신혼때 살던 동네 아짐들을 잊었고
대부분 잊었네

그럼에도 중딩 고딩 대딩 직장 친구들이
각각 몇명씩 수십명이 내곁에 남았어
내가 연락한게 아니라 친구들이 계속 연락해서
오랜 인연이 쭈욱 이어져왔네

내가 연락안하면 끈겨버리는 인연들은
다 단절이 되어 버리네
그뒤 까맣게 망각한채 살게 되네
아주 가끔 핸폰 연락처 정리하다 보면
그때서야 잊었던 동창과 친구들 동료들
이름이 떠올라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난 항상 오늘에 빠져서 현재를 살거든
어제도 내일도 안중에 없다 보니
까맣게 잊는것 같아
고로 여한도 없고, 트라우마도 없고
아쉬움도 없는 속편한 인생.
^......^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5 작성일

대체 불가의 사람도 분명히 있어
그게 나야
궁금해요~~~~~? 큭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기억력 좋은데도
지난 챕터는 깡끄리 잊는 나

전학온 전학교 친구들도 잊었고
나중 다시 이사한 전 동네 친구도 잊었고
대학가선 고교 친구들을 잊었고
취직한 뒤엔 대학 친구들을 잊었고
이직 한뒤엔 전 직장 동료를 잊었고
신혼때 살던 동네 아짐들을 잊었고
대부분 잊었네

그럼에도 중딩 고딩 대딩 직장 친구들이
각각 몇명씩 수십명이 내곁에 남았어
내가 연락한게 아니라 친구들이 계속 연락해서
오랜 인연이 쭈욱 이어져왔네

내가 연락안하면 끈겨버리는 인연들은
다 단절이 되어 버리네
그뒤 까맣게 망각한채 살게 되네
아주 가끔 핸폰 연락처 정리하다 보면
그때서야 잊었던 동창과 친구들 동료들
이름이 떠올라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난 항상 오늘에 빠져서 현재를 살거든
어제도 내일도 안중에 없다 보니
까맣게 잊는것 같아
고로 여한도 없고, 트라우마도 없고
아쉬움도 없는 속편한 인생.
^......^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1 작성일

머여 이정도 길이 댓글이면
잊어버리다 2 로 글을 하나 쓰지
아깝네

내가 옮겨도 되지?
싫다고 항의하면 삭제할게 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세상에 유일한
단 한사람이라고 생각한
그때가 더 좋았네라
흑흑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이렇게 생각할수 있겠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그사람 쓴이가 고른 사람이잖어
쓴이가 고른 사람이 모래알 처럼 흔하다고
폄하해 놓으면
그사람만 폄하 하는게 아니고
그사람 고른 쓴이 자신 까지
동시에 까대는건데 ?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완선이 참 유니크 했는데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아직 못 잊은거 같음
언능 잊어요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그옛날에 찬게 아니라 채였구나
그래서 앙심 남아서
대체 가능 인물이라고 사소한 복수 하나봐
이렇게 라도 풀어야지

완선이 노래 올만에 듣네

ㅂㅎ 안오고  따리91 글도 없온께
위드 모습이 보기 좋게
빵끗 빵끗 흐르네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인말 글 쑤레기 글 허접 글
유치한글  난잡한 글 엉뚱한글
진지한 글 재밌는 글 일상 글
소설같은 허구성 글
이상적인 글  멋진 글 아름다운 글
골고루 아롱이 다롱이 엮여 흐르는게
게시판 이려니 이해좀 해

좀만 이상하면 일일이 다 공격하고
할켜 대면서 기껏 글쓴 원글자들 쪼까내는
미친짓 하지 말고
특히 누군지 구분도 안되는 익방서
누구라 단정 한뒤 공격하면
더 아퍼 보이더라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네 그러세요 ㅋ

쓴이 맘대로 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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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대체 가능한 허접을 왜 만난거여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그건 니말이 맞어
대체 불가의 인간은 없어
쓴이와 나도 대체 가능한 인간이고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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