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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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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61회 작성일 25-02-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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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건 회사에서건

친구건 

잔소리 하지 않는다


예외인 경우가 있는데

안방 화장실은

아들놈과 내가 사용

거실 화장실은 딸과 마눌


화장실 깨끗하게

사용하지 않는것은

잔소리를 한다(안방만 ㅎ)

매너에 속하는 문제이기에

어릴때부터 그래왔더니

잔소리 할 일이 없어졌다


설거지꺼리가 쌓여있는걸 보게되면

잔소리 없이 그냥 내가 한다

스무살 되기 전까진 

그냥 보고만 있더니

이젠 애들도 곧잘 한다

현관 입구에 어지르진 신발도

퇴근하면서 정리 해준다


성인된 아들딸들에 대해선

먼저 조언을 구하기 전에는

방치하는 편이다

내가 그랬던것처럼

스스로 알아서 살아가는거지뭐


그리고 보면

먹고 사는 일에 대한 꽤 전문적인 업무도

누구를 사수로 모신적이 없다

독학으로 배웠고 익혔다

판매하는 회사에서

지들 제품의 편의성을 설명하면서

나를 예로 들기도 했다고 전해듣기도 했다

그만큼 쉽다나 뭐라나 ㅋㅋㅋ


몇배의 시간과 노력이 투자 되었겠지만

체화되기까지 시행착오는 

그후에 대처능력을 키우건 맞는거 같다


만든놈도 있는데

그걸 사용 못하는게 말이되나 싶어서....


가끔보면

폰사용법같은...놋북 사용법...

이런일들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상품권을 가지고 투썸에서 케익을 

사오라고 해서 가서

종업원에게 물어 봤다


상품권도 키오스크 되나요?


대빵 종업원이 아래위 훑어 보더니

옆 쫄딱에게


도와드려~!


ㅅㅂ 괜히 쫀심이 상하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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