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근황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익명게시판

주말근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33회 작성일 22-09-19 08:52

본문



토욜 느지막히 일어나보니

마눌은 내빼고 없고

애들은 아직 일어나지 않아서

혼밥을 하고....


빈배낭을 매고 서울로 향했다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니

꽝꽝~음악소리..

또 무슨공연을 하는듯

활력넘치는 분위기라서 좋았다


버스를 옮겨타고..

창의문에 도착

돌계단을 쉬임없이 올라서


df4b44fcadeddb13f893b4a8108560f0_1663544054_8269.png
 

길지 않고 높지 않은 정상에 금방 도착했다

북악산

생수한병도 챙기지 못했고 간식도 없었다

늦여름 열기가 쏟아지고 있었다

비교적 한산한 등산로


df4b44fcadeddb13f893b4a8108560f0_1663544240_8043.png
 

처음에는 북한산을 가볼까 했는데

출발이 늦어져서...

사진에 보이는 높은 봉오리는 보현봉이다

북한산남쪽에서 제일높다


df4b44fcadeddb13f893b4a8108560f0_1663544567_0851.jpg
 


약간의 능선길은 

좌측 옛성벽과 청와대 경비를 한

감시장비들이 즐비해서

감흥이 덜했다


대충 능선길 돌다가

숙정문 지나서 하산길...


df4b44fcadeddb13f893b4a8108560f0_1663544706_0341.png
 

작은 물웅덩이도 만나고

젊은이들로 북적대는

삼청동길을 걸어서

수제비 한그릇 하고 싶었으나

길게 줄을 서있어서 패쓰

물한모금 마시지 못하고

털래털래 광화문까지 걸어내려왔다


제법 운치있는 곰탕집(?)이 땡기긴 했으나

혼자 밥먹는거에 익숙치 못해서..

df4b44fcadeddb13f893b4a8108560f0_1663545120_1132.jpg
 


한끼와 맞바꾼..

쫄쫄 굶은

짧은 서울 나들이였다



추천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049건 181 페이지
익명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349 익명 630 0 09-22
4348
4차원 댓글44
익명 1193 20 09-22
4347 익명 1650 13 09-22
4346
패닝에게 댓글11
익명 870 12 09-21
4345 익명 834 14 09-21
4344
ㅂㅎ야 ~~~ 댓글18
익명 1125 13 09-21
4343 익명 690 6 09-21
4342
늑대사냥 댓글3
익명 624 5 09-21
4341 익명 889 19 09-21
4340 익명 1581 15 09-21
4339 익명 709 12 09-21
4338 익명 1305 7 09-21
4337
오랜만에 댓글6
익명 709 6 09-20
4336 익명 1564 19 09-19
4335
볼썽사납다 댓글18
익명 936 15 09-1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558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