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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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2건 조회 1,112회 작성일 23-04-29 00:56본문
속 앓이 그런거 하지 말자
잃는것이 있는만큼
호탕하고 통쾌한 자유로움 커지잖어
예전보다 생각도 너그러워 지고
뾰쪽하게 그어놨던 경계도 무뎌지고
어리석고 오만한 편견도 줄고
불가능을 인정하는 겸손도 체득하고
좋은 측면도 많잖어
낡음과 새로움이 범벅된채
어디까지 너그럽고 느슨해 질지
모남이 둥글 둥글해질지
지켜 보는 재미를 더 알고 싶네
급작 변하진 않아도 서서히 변하는게 사람
인간이 아직 흥미로워
딴 인간 잘 모르겠고 내겐 아직 내가 새롭워
댓글목록
어떤 의민지 알것같아요
우리의 관심사는 내가 아니고
항상 타인
친구나 동료나 애인이나
아니면 부모나 혈육이나 배우자에게
관심이 쏠린채로 살았죠
나를 살피고 돌아보는 시간 너무 적었죠
이젠 나를 연구할때
내 감정이 기분이 생각이 어떻게
변하고 진화하는지 세심히
살펴볼 때가 온거죠
마침내 !!
어떤 의민지 알것같아요
우리의 관심사는 내가 아니고
항상 타인
친구나 동료나 애인이나
아니면 부모나 혈육이나 배우자에게
관심이 쏠린채로 살았죠
나를 살피고 돌아보는 시간 너무 적었죠
이젠 나를 연구할때
내 감정이 기분이 생각이 어떻게
변하고 진화하는지 세심히
살펴볼 때가 온거죠
마침내 !!
34번 엄청 지혜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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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긴해
30대에 현재 내 기분 예상 못했어
예상보다 기분이 괜찮아
50대에 난 무슨 생각 하며 살게 될까
6~70대엔 어떤 생각을 주로 하게 될까
만일 90세 넘어 까지 산다면
난 지혜로운 노인이 되어 있을까
심술스런 뺑덕 노파로 늙어서
자식들의 짐이 되어 있을까
하루하루 잘 익어가야 될것같아
심신의 성숙한 건강은 몸의 건강과
연결되 있으니까 운동과 마음공부 같이 합세
응 속앓이 안할께
쓴이 처럼 심상 일기 쓰긴
익방이 좋으네
나도 가끔 써야지 심상일기
오리지날 익명야 난 익방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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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관심 줄고
나이 들면서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영혼의 자유를 더 찾아내는
쓴이 본인이 새로운가벼? ^^
나도 내자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내게 이전보다 너그러워 지는중야
11번 멋지게 익어가네 나처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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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가며 조금씩 변해가는 본인이 새롭다고 ?
자기애 만랩이네 ㅋ
과하면 문제라도 적당한 자기애 안나뻐
이기심과 자기애는 다른거니까
말자?
민자 혜자 순자 군자 명자
그런건줄 알았네
그건 어머님 할머님 세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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