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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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1,108회 작성일 23-01-18 11:39본문
이십대 후반 인생 방황기에
기차를 타고 무작정 해운대를 갔어
쇠주 한병을 들고 오밤중
인적드문 백사장에서
꺼이꺼이 울다가 웃다가
실성한놈 처럼 하룻밤을 보내고
돌아온 기억이 나네
3년전에 다시 찾아본 해운대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며
개폼을 잡고
백사장을 거닐어 봤는데
좋더라고...
그때 사진 몇장 찍은게 있네
맨밑의 사진은 동영상 캡춰라서 화질이 후지네...
다른사진도 안 올려져서 화질 낮춤
추천3
댓글목록
왜 울었는데,,,,
윌래 어린시절엔 울면서 크는거담마 ㅋ
월래는 말이야..
부산에서 울산가는길에 있는 기차역이야
동네 이름이 이뻐~~
달안이라고도 하고...
이식히가 몇살인데 반말찍찍이고
어이~~
ㅋㅋㅋㅋㅋ
좋아요 0모레에 뭘 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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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 뭘 깐게 아니고
전선을 쭉 연결해서
LED박아놓은거지
밤에 보니 꽤 근사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