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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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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1,108회 작성일 23-01-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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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 후반 인생 방황기에

기차를 타고 무작정 해운대를 갔어


쇠주 한병을 들고 오밤중

인적드문 백사장에서

꺼이꺼이 울다가 웃다가

실성한놈 처럼 하룻밤을 보내고

돌아온 기억이 나네


3년전에 다시 찾아본 해운대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며

개폼을 잡고 

백사장을 거닐어 봤는데

좋더라고...


그때 사진 몇장 찍은게 있네

87e042ea49f8c370a6d0bc2edf4b0b39_1674009455_9999.jpg
87e042ea49f8c370a6d0bc2edf4b0b39_1674009458_5717.jpg
87e042ea49f8c370a6d0bc2edf4b0b39_1674009460_8283.jpg
 



맨밑의 사진은 동영상 캡춰라서 화질이 후지네...

다른사진도 안 올려져서 화질 낮춤


추천3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왜 울었는데,,,,
윌래 어린시절엔 울면서 크는거담마 ㅋ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월래는 말이야..
부산에서 울산가는길에 있는 기차역이야

동네 이름이 이뻐~~
달안이라고도 하고...

이식히가  몇살인데 반말찍찍이고
어이~~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ㅋㅋㅋ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모레에 뭘 깐거야?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모래에 뭘 깐게 아니고

전선을 쭉 연결해서
LED박아놓은거지

밤에 보니 꽤 근사했어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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