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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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조회 872회 작성일 23-04-11 16:38본문
밥 먹는거 이해한다
솔까 식구들과 메뉴 맞추기도 힘들다
남들과는 오죽할까
나이 들수록 입맛에도 고집이 생긴달까?
한끼라도 내 스탈에 맞지 않으면
피곤하구 짜증난다
배려한다고 메뉴 맞춰주면
내 소중한 한끼는 그대루 사라진다
(너무 오바 스럽나??ㅋ)
우쨋든 난 해장국
특히나 선지나 순대 내장 든 국밥 안먹는다
살코기는 옥키다
댓글목록
왜 안묵?
나도 안묵

노린내 비위 상하고
물컹하고 찔깃한
식감이 싫어
넌 왜?

못생겨서 안묵 ㅋ
징그럽고 물컹하고 내장은 질기고 비려
곱창은 때론 맛있네 ㅋ

난 곱창도 안머거
씨피질 않아서
뱉었어
그런걸 왜 좋아하는지 몰겠다

닭발은 먹어?
곱창은 씨입을수록 고소한 맛이나
그냥 먹는거보다 익은 파김치나 다른 양념 얹어먹는데 양념 맛으로먹어
회도 그래 고추장 맛으로 먹어
닭발도 양념맛으로
족발은 식감 쫄깃해서
닭껍질은 안먹어

같은 이유로
닥발족발 다 안머거
닭 껍질은 튀긴건 좋아
돼지 껍데기 바싹 군거는 먹겠드라
회는 좋아해
회는 그 본연의 맛이 좋아
와사비간장 찔끔 찍어서
육회도 읍어 못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