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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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9건 조회 942회 작성일 23-04-10 15:09본문
큰 결심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었다
별별 에피소드가 잇었지만
칠팔월 한 여름 아침 뙤악볕에
한 겨울 잠바 입고
땀을 삐질 흘리며
온 동네거리를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극 아이 성격임에도
남들 시선이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다
아마도
집에 와서 체중계에 올라 섰을때의
쾌감이 더위도 시선도 이겨내었지 싶다
댓글목록
성공하신거죠 ??
큰 박수 드려요
그정도 의지와 실천력이면
글 쓴이는 뭘 해도 성공할 분 ^...^
네 잘유지중이에요
원래 의욕이 없는편인데
그땐 죽을동살동했네요
배에 랩 감고 가믄 더 좋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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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쉼 쉬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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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신거죠 ??
큰 박수 드려요
그정도 의지와 실천력이면
글 쓴이는 뭘 해도 성공할 분 ^...^

네 잘유지중이에요
원래 의욕이 없는편인데
그땐 죽을동살동했네요
한여름에 땀 너무 빼면서 운동하는거
건강에 좋은건 아니래요
적당히 합시다

지금와 생각해보니
탈수왔을수도 있는데
살빼잔 일념으로
무식한짓 한거 같기도 하네요
화면의 영화는 쉘부르의 우산
노래는 국내 차트보다
빌보드 핫백 차트에 먼저 올라간
피프티피프티의 큐피트
더위에 한 겨울 옷이라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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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앞 청소하시던 아저씨가 깜짝 놀래시며
안덥냐고 물으시더라구요 ㅎ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