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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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3건 조회 650회 작성일 23-01-12 14:13본문
마눌은 늘 이야기 한다
시엄니랑 갈등제로라고
친정보다 편하다고...
말로만 그러는게 아니라
전업주부일땐
한달씩 농사일 도와주고 그랬고
요즘은 휴가때 시댁에 내려가서
놀다 온다
엄니랑 여기저기 다님서
잘 맞는다
일전에 누나들과 모였는데
그런이야기가 나오니
누나가...
시엄니 봐서 서방 잘좀 봐주고 그래~하니
마눌이...
그러는 중이예요..이러더만.
아니 잘봐주긴 개뿔...
어젠 염색을 해준다길래
대따 나혼자 하는게 편하다고 했더니
삐져갖고 쌈을 걸어온다
내 손길이 닿는게 싫으냐부터
왜 해준다는게 거부를 하냐
이유를 말해봐라면서
물고 늘어지더라
사실대로 말을 못했다
안방화장실에서
혼자 염색하는 이유는 말이야
전신(?)염색을 해야 해서야
왜 그래야 하냐면
왜긴 왜야
일단 유사시를 대비하는거재.ㅋ
시댁과 거리감은
씰떼없는 예의범절을 찾아댐에
원인이 있는게 아닐까 싶다
그냥 같이 낮잠도 자고
밥때되서 며느리가 안하면
당신이 하고 그러면
안다...자신을 어떻게 대하는지
딸같이가 아니라 딸이라 생각하면
문제될꺼리가 없다
경우에 흐트러짐이 없지만
나아닌 사람들에게
경우를 강요하지 않아야
가능한 일인듯 싶다
또 졸립네.
댓글목록
어여자 ㅋ 아직도 마눌 기분 못맞추는 갑네 ㅋ
좋아요 1
글치 고부간 서로 잘해야
오래도록 사이좋을수 있는데
불편하게 힘들게 기를쓰며 잘하려면
서로 힘들어져서 멀어지게 되있어
자연스런 정도로 이무롭게 서로 잘해야
오래 잘지낼수 있는것 같아
자주 술마셔 북엇국 =황탯국 끓이게 만든 술꾼 남자는
맛있는 북엇국 끼리기 위해서 삼일에 한번씩 북어로
패줘야 댄다꼬? ㅋㅋㅋ
ㅋ 밤낮으로 매일 자면 ,소는 누가 키우남 ?ㅋ
좋아요 1유사시는 언제여?
좋아요 0
니가 생각하는
바로
그때가 맞아
글치 고부간 서로 잘해야
오래도록 사이좋을수 있는데
불편하게 힘들게 기를쓰며 잘하려면
서로 힘들어져서 멀어지게 되있어
자연스런 정도로 이무롭게 서로 잘해야
오래 잘지낼수 있는것 같아
적당히 원하고
적당히 바래고
적당히 넘기고
그런것들이 마일리지로 쌓여야
마눌자랑 엄니자랑 보기좋네 ㅎㅎ
결국 복받은 팔자인 증내미 본인 자랑 ㅎㅎ
그기 아니고...내자랑은 아냐
걍 그래서 다른 사람 하소연 듣다 보면
내가 편한거구나 하는거야
어여자 ㅋ 아직도 마눌 기분 못맞추는 갑네 ㅋ
좋아요 1하늘같은 서방에게 맞춰야재~~에험~~
좋아요 0
못맞춰
ㅋ
매를벌어 ㅋㅋ
북어=
=삼일
자주 술마셔 북엇국 =황탯국 끓이게 만든 술꾼 남자는
맛있는 북엇국 끼리기 위해서 삼일에 한번씩 북어로
패줘야 댄다꼬? ㅋㅋㅋ
ㅋ 밤낮으로 매일 자면 ,소는 누가 키우남 ?ㅋ
좋아요 1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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