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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613회 작성일 23-01-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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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년에 하나씩 

만땅은 25개


한회사에 오래 근무하다보니

그런거 저런거 안따져봤다

일년 며칠 사용하지도 않았고


쪼맨한 기업이다보니

포괄임금제 비슷해서

더 쉬었다고 덜주고

덜 쉬었다고 더주고

그런거 없이 대충 지냈다

나는 그랬는데

동료들은 열심히 잘 챙기더만


그래서 생각난 김에

이번주 금욜은

연차휴가란걸 사용해야겠다

포항에 내려가야할일이 생겼다


일전에 포항에서 모임을 했는데

여자들도 예닐곱 왔더라고

전부 돌씽..ㅎㅎㅎ

지인을 통해 엡터신청도 받았는데

댓따 그랬어...

그중 친구라는 녀석은

눈이 맞아서 정신을 못차린다는

소식도 전해 들었고..

늦게 배운 도둑이 밤새는줄 모른다더만

연락이 뜸하다 했어...


이번에도 일정에서

슬쩍빠져나와서

신상(?)들 초대를 한다고

모사를 꾸미는데 난 말리는 입장이야


십여년전만 해도

작은 동네 번화가 걸어가면

목례를 하고 지나가는

아짐들 간혹 있긴 했었어..

예전에 여친였거나 앤였거나

아님 친구의 여친,앤인...ㅎ


이젠 그리운 사람도 없고

보고픈 사람도 없어진...

초식남 비슷하게 되었는데

아니 있는것도

시시때때로 걸리적 거리는.ㅎㅎㅎ


그렇게 

재미대가리 멋대가리

맛대가리 없는

어른이 된거지머


그럼에도 주말에

어디 갈곳을 정해 놓으니

군침이...

아...아니다

생기가 도네..




추천3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저는 만 삼년 됫으니
16개 인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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