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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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1,069회 작성일 23-01-03 20:49본문
퇴근후 디립따
떵차를 밟아대며
문경을 갔다
동승자는
어리벙벙 쑥맥거 같기도 하고
착하고 인생 반듯하게 사는듯
보이는
여동창 한명
두어시간 걸려 도착하니
동창들이 많이 와 있다
상주가 반달이기도 하고
인심을 잃지 않아서 그럴꺼다
중딩때
이친구가 앞니가 빠진
후배 녀석을 앞장세워
지들집에 델고가서
엄니 일마 이거
내가 줘패서 이빨 빠졌어요
합의금 안주면
깜빵간데요...
그러면서 지엄니 한테
사기를 치던
철딱서니 없는 놈이였고
순식간에 별이 다섯도 아니고
여덜개를 달고 나서
고향에서 사는데
신기하긴 신기하다
두시간 앉아있다가
떵차를 디립따 밟아서
귀가....
어젠 밀린 물동량이 많은가
새벽시간에 한개차선을
큰화물차들이 앞뒤간격 백미터를 띄우고
문경부터 여주까지 줄을 이었다
두시간 졸다가 일어나서
출근후
이시간까지 뺑이 치는중.ㅎ
노곤한데
겟판 들어와서
크게 한번 웃었다
그러면 된거지뭐~
추천8
댓글목록
이대 나온 여자 때매?
좋아요 0그럴껄?ㅋ
좋아요 0나는 달이 텃밭 댓글 보구 ㅍㅎㅎㅎ
좋아요 0뭐랬길래?
좋아요 0
자게 <글은 모다 삭제하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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