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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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71회 작성일 24-10-02 13:40본문
광양 옥룡골에서
마눌이 펜션집 주인장인 친구와(사진 왼쪽)
(친구는 포스코 아직 다님)
저때 산에 미치게 다닐때인데
체중이 54키로 나감
어느해 인수봉에 올라갔어
별 준비된것도 없이
선등자(인솔자)가
한다리 건너 알게된
코오롱등산학교 강사였어
친구놈은 저 당시
광양백운산에
암벽개척등반을 해서
고진감래니 뭐니
시덥잔은 이름을 붙이고
정상석을 아래서 부터
인력으로 끌어올린 일들을
했던 포스코산악회장을 하던 시절
등반강사놈이
우리를 지리게 할 생각였는지
어려운 코스로 일주를 ~
암벽은 난이도 그레이드가 있는데
듣기로는 5.12b인가? 까지
올라갔다고 하던데
잘 올라갔다고 칭찬들음.ㅎ
지난해인가
진달래 필때
백운대 올라가다 보니까
암장에 개미떼처럼 붙어 있어서
한장 찍었는데...
추억에 잠기게 되더라고
그시절이 그리운 나이가 되어서 그래ㅋㅋ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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