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나빠서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20건 조회 1,877회 작성일 23-03-11 09:39본문
아랫방 글을 읽는데
너가 누군가를 상대할 때는
그사람이 살아왔던 과거보다
조금이라도 반듯한 사람이어야
말에 힘이 실린다
몬 말인지 아는 사람?
댓글목록
엄마는 훈륭하신데
딸은 말귀도 몬알아 듣고
엉뚱한 짓이나 해쌓고
착각질도 오지고
훈륭하신 엄마 내세워서
지말 정당화 시키는 못난칫까지 하네
훈륭한 모친에 못난 딸
흑흑 슬퍼 ㅋ
모친께선 옳은 말씀 하셨는데
미련한 딸내미는
미련하게 꼴깝 떠는거지 한마디로
나이 들었다고
정진을 멈추면 아니되오
104세 김형석 교수님
아직도 초롱 초롱 청년의 눈동자
찐 부럽
미사여구보다 행동이 중요하자너
좋아요 5
상대보다 나은 삶을 살았는지 누가 평가하는
건데?
그것도 자만심아녀?
훌륭했든 안훌륭했든
부모 말씀 운운하며 빗대어서
부모님 끌어 들일 그런 나잇대는 아니지
위드인들 연령대가
부모님 건강에 대한 걱정을 하느라고
부모 운운하면 모를까
모친께선 옳은 말씀 하셨는데
미련한 딸내미는
미련하게 꼴깝 떠는거지 한마디로

엄마가 말하는걸 잘못 이해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살다가 빌어먹을 팔자되라~'
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살면 안되는구나..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고...
말 그대로 받아들일 수도 있으니까...
(자신을 저주한다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
엄마가 하는 말중에 틀린말이 없다고 하잖아
그치???
엄마가 좋은 친구를 사귀어라...라고 했어
그럼 좋은사람이 꼭 정직하고 착한사람만 들어가는게 아니라는거지???
폭을 넓게 생각해야지
위에 적힌 뜻의 정답은 없겠지만
어제보다 나은 삶을 이야기 하라는거 일수도 있고...
그사람...이란 표현이 당사자를 빗대어 표현한 얘기 일수도 있지
'니가 나를 설득하려면 매번 투정부리듯 말하지 말고 좀더 진지하게 말해야한다'
라는 뜻이 될 수도 있지
저런말을 해주는 엄마라면...
상당한 수준의 엄마가 아닐까 싶어
울엄마는 안그랬거든
모든게 직설적이고 단호했어
(울엄마가 수준이 낮다는게 아니다...)
흠...
울엄마가 저런말을 했다면
'넌 엄마가 돈으로 보이냐???'
'넌 커서 뭐가 될라 그러냐???'정도 ㅋ
엄마말은 틀린게 없어
단지 그걸 세월이 지나서야 깨닫는다는거
어무이...ㅜㅜ

엄마는 훈륭하신데
딸은 말귀도 몬알아 듣고
엉뚱한 짓이나 해쌓고
착각질도 오지고
훈륭하신 엄마 내세워서
지말 정당화 시키는 못난칫까지 하네
훈륭한 모친에 못난 딸
흑흑 슬퍼 ㅋ

엄마가 훌륭하다고
자식들이 다 훌륭할 순 없잖아
똑같은 아빠 엄마의 자식들인데
자식들마다 제각각인걸
그걸 운명이라고 해야하면 서글프고
그게 인생이라면 너무 힘든 길이고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되고...
(근데 왜 포기하면 안될까???)

나이 들었다고
정진을 멈추면 아니되오
104세 김형석 교수님
아직도 초롱 초롱 청년의 눈동자
찐 부럽

너 눈이 맑다???
영혼이 맑으면 눈이 맑다는데...
(오뽜랑 사랑과 영혼 찍자???)
난 인생을 말아먹고 있나봐 아흑
반대로 객관적으로 봐도 한심한 사람이 하는 말에 믿음이 덜 간다는 뜻아닐까?
비록 그 말이 맞는다해도 너나 잘하세요가 되잖아

그렇네 묘하게 설득되는 중
좋아요 0차별화하고 싶은 자만심으로 충만된 미사여구?
좋아요 3
오호 ! 산뜻한 생각
좋아요 0
상대보다 나은 삶을 살았는지 누가 평가하는
건데?
그것도 자만심아녀?

그런가? 그런듯 !
좋아요 0
상대에게 지적질 할려면
적어도 상대의 과거보다 뭘로도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한마디라도 할 자격이 있다는 거여??
너나 나나 도긴개긴이면
입 꾹!!
잘 살자 지금도 이 시간도 과거가 되고 있으니
맞쟈?????

글쎄
애매모호하네 ?
미사여구보다 행동이 중요하자너
좋아요 5
반듯한 사람이 하는 말이 더 믿을만 하다 ?
좋아요 1
위선일수도 있어
보사는 음식쳐묵은거는 사진뿜뿜
책읽었다면서 사진도
내용도 없자너
보사는 허세작렬이야

갑툭튀 보사 흉은
열심히 사는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