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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7건 조회 1,185회 작성일 22-12-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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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과일식' 이란 저서를 쓰신 한약사 분에게

소금 섭취에 대해 여쭤보았습니다




아래는 질문과 대답




"요즘 짜게 먹어라....0.9프로 염도의 소금물을 마셔라라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의 많으시던데.....

소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궁금합니다"



다이어트보좌관 예방원 :

"채소과일식을 충분히 하시면 소금은 별도로 챙겨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는 설탕과 같이 정제 된 소금입니다. 천일염, 고미네랄 함량 소금 등등.... 결국 소금을 먹으라는 주장을 하는곳에서 또 다른 좋은 소금을 파는건 아닌지 살펴보세요. 외식을 완전히 줄일수는 없습니다. 이미 거기에서 나트륨 함량은 초과된답니다. 불필요하게 돈을 써가면서 좋은 소금을 사먹을 이유가 있을까요?? 그 돈으로 유기농 채소과일식을 하시는게 맞겠지요^^"



-------------


공식적인 한약사 라는 직함이 따로 있는줄 몰랐는데

경희대 원광대 우석대 딱 세개 학교의 약대에 한약학과가 있더라구요


답변을 주신 분은 원래 은행원으로 있다가 커피 수입업체를 운영

건강악화로 깨닭음을 얻고

다시 약대에 진학했고 한약방을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이분은 예방의학을 주장하시는 분으로

건강보조식품이나 약처방 보다는 평소 식생활에 초점을 맞추고 있더군요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건강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이나 약에 의존하기 보다

술이나 담배같은 발암물질 멀리하고

깨끗한 음식 위주로 먹으려 노력하는것


저 한약사 분은 커피도 발암음식이니 되도록 먹지 말라더군요


저서를 보지 못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비건을 실천하시는 분 같아요

하지만 전 절대적 비건은 반대입니다.

비건으로 인해 건강해졌다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되어 일반식으로 돌아섰다는 사람도 보았기에

뭐든 적당히가 최선이라 생각하고

그 적당히는 각자가 알아가야 하는거겠죠



추천6

댓글목록

best 글쓴이 작성일

연구결과라는게
시대나 환경이나 대상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수 있는데
정답인것 마냥 단정짖는거
보는 사람들로 부터 거북하고 피곤하다는
싸인을 받고있는데
조금만 태도를 달리하셨으면 하네요

좋아요 6
best 글쓴이 작성일

누구의 말이든 한가지에 꽂혀서 맹신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걸러 들을수 있는 힘을 길러야지
그 누구도 내 건강에 책임 져주지 않는다
내 몸은 내가 지켜야지

좋아요 5
best 글쓴이 작성일

상시 단편적인 예시만 들어 그것이 진리인듯
말씀하시는데
거부감이 드네요

좋아요 5
best 글쓴이 작성일

그러므로 댁이 매일 떠드는 말도 걸러 들어야겠죠

좋아요 4
best 글쓴이 작성일

댓글 안다시면 되요

좋아요 4
글쓴이 작성일

누구의 말이든 한가지에 꽂혀서 맹신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걸러 들을수 있는 힘을 길러야지
그 누구도 내 건강에 책임 져주지 않는다
내 몸은 내가 지켜야지

좋아요 5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맞아요...

[스스로 생각하고 걸러 들을 수 있는 힘]

그 힘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전문가(?), 의사(?), 약사(?), 한약사(?) 그들이 하는 말도 서로 비교하고,
수치상으로 검증할 수 있으면 검증해가면서 조심스럽게 살아가야 합니다.

가끔 전문가들도 열가지중에 한가지는 틀릴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그들이 하는 말들도 다시 생각해가며 내것으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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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그러므로 댁이 매일 떠드는 말도 걸러 들어야겠죠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당연히 그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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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그래요
그러니
앞으로는 서로 아는척 말고 스치기로해요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12 작성일

하하하....

서로 아는 척 말고  스치는 것이 더 어려울 듯...

덕분에 익명방에 이틀 있어봤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댓글 안다시면 되요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저 한약사 분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저 분의 말씀이 맞으려면 채소.과일식에 적당한 염분이 있었고, 
그것을 지금 꾸준히 해오는 사람들에게만 맞는 내용입니다.

만일 지금까지 저염식을 해왔던 사람이라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해질 수치를 검사해보면,
내가 염분이 필요한지 부족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낯빛이 노오란 황달 기운이 있거나,
그 시기를 지나 검어지거나,
염증반응이 많아지거나,
가족들이 상기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지를 관찰하는 방법으로
전해질부족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일시적으로 생리식염수의 농도인 0.9% 농도의 소금물은 안전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아주 오랜기간 저염식을 해온 사람의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세포단위에서 이미 저염식 생활중 만들어진 각종 장기의 세포들이
정상세포라고 보기 어려운 상태로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0.9%의 생리식염수 농도의 물이 꽤 긴시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세포가 완전히 교체되기까지는 적게는 3개월에서 많게는 6개월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리고 0.9%의 생리식염수 농도의 물을 먹더라도,
맑고 건강한 물도 중간 중간 같이 먹어줘야
몸에서 염도 조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커피가 발암물질(?) 이라는 썰이 있었습니다.
2018년 미국 켈리포니아 법원에서 커피에 발암물질이라는 경고를 표시하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연구에서 커피가 암을 일으킨다는 근거가 나오지 않아 발암물질로 규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과학적인 소양없이 인간을 놀라게 한 사례는 탄음식.. 대표적으로 누룽지가 있습니다.  탄음식을 먹으면 암이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한동안 누룽지가 수난을 당하였죠.  그러나 요즘은 숯을 퍼먹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탄음식이 암을 유발한다는 것은 낭설이었습니다.

어쩌면 암은 ... 매일 우리 몸에서 생겨났다가 버려지곤 하는 과정에서 세포벽에 달라붙게 되는 암세포가 자라면서 우리가 인식하는 것이 암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암세포가 달라붙지 않도록 윤활성과 탄성이 있는 세포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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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커피산업이 얼마나 큰지 아시죠??
좁게 봐서 우리 동네만 해도 걸어서 갈수있는 위치에
스타벅스만 5곳이 있고 건물마다
크고 작은 커피전문점들이 즐비해 있어요
거기에 지분이 있고 이해 득실을 따지고 있는 큰손들의 입김이 클수 밖에요
미국이 아직까지 총기소지 합법화 폐지를 못하는 이유와 같다고 보면되겠죠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음... 커피라는 기호식품 성분중에는 사람 몸에 좋은 성분들도 많을 것이고,
볶는 과정에서 성분변화도 심할 껍니다.

그러니 그 내막을 우리가 다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져... 적당히 내 몸이 견딜 수 있으니 즐기고 있고,
육체에는 안좋아도..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지도 하하하...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상시 단편적인 예시만 들어 그것이 진리인듯
말씀하시는데
거부감이 드네요

좋아요 5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제가 그만큼까지만 알고 있다고 생각 하십시오.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연구결과라는게
시대나 환경이나 대상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수 있는데
정답인것 마냥 단정짖는거
보는 사람들로 부터 거북하고 피곤하다는
싸인을 받고있는데
조금만 태도를 달리하셨으면 하네요

좋아요 6
익명의 눈팅이17 작성일

질다 질어~~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채소 과일 안에도 나트륨 성분은 들어있어
소량이라  필요량을 채우려면 정말 많이 먹어야해
하루3~5키로 이상으로
그걸 하루에 어찌 다먹어?
그래서 녹즙을 먹는거야 효소 미네랄 채우면서
먹을수 있는 방법으로
소량으로 채소만 먹으면?
부작용도 있어 몸에
소금을 먹어줘야하고
무조건 저염 무염은 안되지

문제는
정제
정제설탕 정제소금 정제 탄수화물
미네랄이 배제된정제식품 위험해
설탕 탄수화물은 혈당피크 일으키고
그것이 지속되현 혈관질환 암도 유발해
소금도 성인병 유발원인이지
짜게 먹으면 몸에서도 삼투압 일어나

0,9프로로 먹어라 어째라 라는 말은
농도가 혈액과 비슷해서야
식염수가 0.9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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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알아 체액이 0.9프로 염도라는거
그런다고
체액 농도에 맞춰서
용융소금인지 뭔지를
따뜻한 물에 타서 수시로 마시라 권하는데
너 같음 올커니 하겠니?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6 작성일

얻다대고 버럭이야?
누가 먹으랴?
용융의 의미를 알고나면
존소금이란걸 알거야
용융은 고온으로 녹인소금으로
불순물은 제거되고
미네랄은 살아있어서 죽염같은게 여기 속하지
정제소금 대신 먹으면 좋다정도지
미네랄 먹자고 소금 퍼먹으믄 안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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