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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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조회 907회 작성일 22-12-13 15:51본문
초봄에 설레고
초여름에 설레고
초갈에도 설레고
초결 초설에도 마구 설레이네
일년에 네차례 네달 정도
설레임 속에 사는거 나쁘지 않아
함박눈이 평펑 쏟아지는 오늘
찬란한 초겨울 모습이 넘무 이쁘네
거실 + 주방만 21평인
거실 맛집서
하루 딱 한잔 다시 마시기 시작한
맥심 마일드의 달콤한 따스함이 추가되니
설렘과 기분 좋음이 배가 되네
아늑한 거실
함박눈
달콤 커피
이런 작은 것에도 쉽게 행복 해지는
가성비 좋은 ㄴ ㅏㆍ
댓글목록
그럼. 거실은 내 최애 장소 맞어
우리집은 거실만 좋아
딴데는 파이여
어떤 좋은 상황에서도 평생 만족 못하고 평생 툴툴대고 투덜대는 모지리덜 보단 행복 가성비 좋은 쓴이가 승자여 축하햐
좋아요 1
폭설이 자주 내리는 북유럽에선
저렇게 경사가 심한 삼각지붕이
폭설대비에 필수 인가벼
어떤 좋은 상황에서도 평생 만족 못하고 평생 툴툴대고 투덜대는 모지리덜 보단 행복 가성비 좋은 쓴이가 승자여 축하햐
좋아요 1겨울에 따순차 뜨건 커피는 기분 좋음 그잡채 ㅋ
좋아요 0음각 음영 눈살암 아이디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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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ㅎㅎ 내 강쥐랑 비슷
넘넘넘 귀엽다 ㅎㅎ
집자랑을 슬며서 끼워 넣은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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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거실은 내 최애 장소 맞어
우리집은 거실만 좋아
딴데는 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