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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8건 조회 1,465회 작성일 23-02-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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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쪘다고 

낮잠 그만 자고 일어나서 

찐만두 먹으라고 마미가 부르신다 

마미가 만드신 칼칼하고 구수한 

집만두 냄새가 코끝 스친다



눈을 떳다 



마미도 집만두도 이곳엔 없다

3시간 거리  home 에 있다 




추천9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19 작성일

울엄마는 만두 만드실때
쉰김치 깨끗하게 헹궈서 물기 꼭짜서 쏭쏭 다져서 많이 넣고
돼지고기도 잔뜩 넣고 / 부추 두부 당면 당근 넣으셔서
만두 소를 한다라 가득 만드셔서는

할머니 아버지 우리들 셋에 엄마까지 둘러 앉아서
지겹도록 만두를 빚어 만들면
한쟁반 될때마다 찜솥에 살짝 쪄서 식혀서
6식구 한번 먹을 만큼씩 소분해서 냉동해 뒀다가
다시 한번 쪄 주시거나 만둣국을 끓여 주셨어

좋아요 3
best 익명의 눈팅이17 작성일

울 체리 걔는 글을 못 써서 원글 안 쓰더라
가끔씩 오면 댓글만ㅎ
...... 기억해줘서 베리땡큐.. 나췌뤼^^

좋아요 2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저렇게 분위기있게 잘생긴 녀석이
향수에 젖어 노래 하니, 내 가심이 다 아포
ㅜㅜ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브블레를 미남으로 보이게 해준 온화하고 따스한 조명발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15 작성일

마미..라 부르는건 울 체리님 글인감?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9 작성일

울엄마는 만두 만드실때
쉰김치 깨끗하게 헹궈서 물기 꼭짜서 쏭쏭 다져서 많이 넣고
돼지고기도 잔뜩 넣고 / 부추 두부 당면 당근 넣으셔서
만두 소를 한다라 가득 만드셔서는

할머니 아버지 우리들 셋에 엄마까지 둘러 앉아서
지겹도록 만두를 빚어 만들면
한쟁반 될때마다 찜솥에 살짝 쪄서 식혀서
6식구 한번 먹을 만큼씩 소분해서 냉동해 뒀다가
다시 한번 쪄 주시거나 만둣국을 끓여 주셨어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15 작성일

마미..라 부르는건 울 체리님 글인감?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7 작성일

울 체리 걔는 글을 못 써서 원글 안 쓰더라
가끔씩 오면 댓글만ㅎ
...... 기억해줘서 베리땡큐.. 나췌뤼^^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얼레?
자세히 보니 콩바비님 인디?
또우.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1 작성일

아니냐  콩바비님 어머님은 고향에 안계셔...
콩님네 어머님 돌아가셨다고 글에 쓴거 봤거든...

게다가 이 글은 콩님 글 스타일과 많이 다르네...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2 작성일

앗?
그른가?
아니라면 글쓴님껜 죄송ㅡ.ㅡ
또우.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브블레를 미남으로 보이게 해준 온화하고 따스한 조명발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저렇게 분위기있게 잘생긴 녀석이
향수에 젖어 노래 하니, 내 가심이 다 아포
ㅜㅜ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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