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유감 > 익명게시판

지인들이 내가 한국간다니 요즘 달러가 강세라 쓰기 좋겠다며 많이 쓰고 오라고 했다  

결론은 쓸 달러가 별로 없다는 것 ㅋ 

작년에  코로나도 한플 꺽이고 아들도 볼겸 가족 모두 한국에 갔다 

언제나 비행기 이코노미 신세지만 

셋이 비행기 타고 에어비엔비 호텔 이용하고

밥도 사먹고 하면 경비가 꽤 많이 들어간다 

다른 사람들 해외여행 가는 거 처럼 나에게는 한국이 해외여행이다 

올 4월 또 한국에 왔었다 

올 4월에도 달러가 1달러당 1200-1250 정도여서

신나게 썼다 ㅋ 보통 1100원대 이다 

나는 한국에서 돈을 가져다 달러로 바꾸어 쓰는데

바꾼 달러를 거의 다 쓰고 

이제 바꾸려니 1450원을 주어야 1달러 교환하니

달러로 바꿀 수도 없고

이 환율 좋은데 원화로 쓰려니 가슴이 아프다 ㅋ

미장원에서 20만원 주고 펌 했는데 142 불 나왔다 

원화 쓸까 달러 쓸까 고민하다 일단 달러 결제 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