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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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0건 조회 540회 작성일 24-08-22 14:02본문
조용히 비가 내리네
빛바랜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려도 그사람 생각은
한개도 안나넴
내머릿속 지우개 현상 넘 편해
주차장 건너 공원쪽 연결된 곳 나무에
녹색 나뭇잎 사아사이
무슨 노랑꽃이 가득 폈나 했더니
수천 수만개의 쑥색 나뭇잎 사이로
벌써 녹색 물이 다 빠진 노란색 나뭇잎이
마치 꽃처럼 수백개 넘게 가득하네
벌써 물빠질 시기는 아니잔
폭염에 지친 나뭇잎의 노화가 일찍 온건가?
신기하네
한 나무만 노랑물 든게 아니라
건너편에 몰려있는 벚나무로 추정되는
열 그루 정도가 몽땅 그렇네
주변 딴 나무들도 파릇 생생한 초록색이 아니라
이미 빛바랜 쑥색(올리브 그린)으로
나뭇잎들 색이 변해 있고
비와 함께 션한 바람도 불어오네
가을이 오긴 오는구나
일단 환영해
가을과 비와 션한 바람 한줄기
댓글목록
원곡가수 채은옥 ? 목소리가 훨씬 섹시해
좋아요 4
그나저나
'수상한 그녀'에서
프랑스 배우 오드리 머머 필 풍기던
연기 잘하고 귀여운 심은경 배우
어디 간거야 안보이네
국내에서 포지션이 애매해서
일본 건너가 활약중
작년에 일본에서 큰 상도 받았어
연기 잘해도 성혈발 미녀 배우들에게
밀리니까 속상했나봐
조용히 내리는 빗줄기 보면서
단 1초라도 생각 난건 난거야
다만 기억이 살아나도 무덤덤 하단
그런 뜻인듯
섹시한 목소리
채씨 노래로 바껐어
지겨운 여름이 사라져가고
바람이 션해지는 초가을에
또 반절이 꺽였구나 생각되서
잠깐씩 센치하곤 했는데
올핸 전혀 아닐듯
가을아 어서 와라 제에발
이노래를 아는 당신은 60대??? 우후흣
좋아요 0
쇼팽 모짤트 베토벤 음악 즐겨 들으면 나이 이백살 넘는겨 ??? 단순하긴 ㅋㅋㅋㅋ
수십년전 노래가 최근 영화에서 되살아나서 듣다 보면 원곡도 찾아서 듣게 되게찌 그라고 60짤 넘으면 어때서 그러나 ?? 60짤 넘는 할배야 ㅋㅋㅋㅋ
최근 아이돌 노래만 듣고 있는 나는 그럼,
20대냐 ??? ㅋㅋㅋㅋ
그래서 니는 할배네 ㅎ
좋아요 0
요즘 바람이 불어
떨어져 나뒹구는 낙엽이 수북...
가로수 아래는 이미 가을이야
더위만 싹 가시면 되겠구만
꼬리가 길어요.
나는 낮에 더운건 그닥 상관이없는데
밤 10시에서 아침 사이라도
25도 이하로 22도 23도로 뚝 떨어짐 좋겠어
맞어 팔월 중순이 지나면
잠은 시원하게 잤구만
열대야가 길다...
원곡가수 채은옥 ? 목소리가 훨씬 섹시해
좋아요 4
섹시한 목소리
채씨 노래로 바껐어
배고프네
점심 먼저 먹고 놀자
ㅎㅎ
점심이 너무 늦네
좋아요 1
조용히 내리는 빗줄기 보면서
단 1초라도 생각 난건 난거야
다만 기억이 살아나도 무덤덤 하단
그런 뜻인듯
딩동댕
좋아요 1
편하게 쓱쓱 글 잘쓰네
멋도 하나또 안부리고
익방이 편한건 알겠는데
자게판 데뷰 해보셔ㅋ
수다 떨기엔 익방이 최고
좋아요 1자게서 넘어온거 같구먼ㅋ
좋아요 0보사 나빵 야달 느낌이 1도 없는디 ?
좋아요 0
그나저나
'수상한 그녀'에서
프랑스 배우 오드리 머머 필 풍기던
연기 잘하고 귀여운 심은경 배우
어디 간거야 안보이네
국내에서 포지션이 애매해서
일본 건너가 활약중
작년에 일본에서 큰 상도 받았어
연기 잘해도 성혈발 미녀 배우들에게
밀리니까 속상했나봐
아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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