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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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8건 조회 1,179회 작성일 22-09-30 11:31본문
익명 댓글 읽으니 옛날 일 기억남
24세 새내기 직장인 일때 직장 선배가 소개팅 주선해 줌
소개팅남
잘생김 술술 대화 잘함
스팩 탄탄 내게 매너있게 잘 대함
내게 호감 표현 적극적임
두번째 만나서 식사할때
첫번째랑 똑같이 내겐 상냥하고 매너 굿
그런데,,, 식당 아주머니께,,,
거의 반말하듯 하대하듯. 3번씩이나
까페로 옮겨서도 직원에게 비슷한 태도. 두번
혹시 뭔가 기분 안좋은일 있냐고 물었더니
내게는 다시 상냥
서둘러 헤어져서 집에 돌아옴
직장 선배에게 소개팅남과 내 성격이
좀 안맞는거 깉다고 애둘러 거절 의사 표현
그뒤 소개팅남에게 계속 전화옴
한번 빋아서 조용히 거절
그뒤 전화는 안 받음
계속 문자옴 / 대답 안함
한달 뒤에 문자 옴
"넌 잘난것도 없음서 드럽게 잘난척 한다,,,"
대충 그런 내용
잘 생겼고 스팩 탄탄 해도
망설임 없는 빠른 손절 잘했지
??
사람 인성은 내게 잘 대하는것 + 남들을 어찌 대하나
둘다 살펴 봐야 판단이 정확함
남들에게 습관적으로 못되게 구는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내게도 똑같이
그런 막되먹은 모습 보이는 법이거든
댓글목록
똥 잘 피했네 ㅋ
남자 잘생기고 스팩 좋고
남자가 내게 잘하면
식당 아줌마 하대하는거
신경 전혀 안쓰는 뇨자들 많어
그런 넘과 결혼하면
매일 하대 받는건 이젠 그런넘 와이프
이기적인 여자가
지 발등 지가 찍은겨
그츄
인간 심리가
잘 안풀리면 조상탓
잘 풀리면 내가 잘나서 ㅋㅋ
성당에 가서
"내 탓이오" 기도하는 엄마 보고 자란
미련한 딸년이
"엄마 탓이오" 하면서 기도 하더래요 ㅜㅜ
ㅋㅋ
들었냐 따불아
이래서 이런 이유로 우리가 너를 싫어 하는거다
넌마 모르는 회원은 니가 잘 모른다고 막대하고
니가 잘 아는 회원은 바른 양심가진 공정한 태도로
니편을 안들어 준다고 막대하는 막되먹은 놈이잔냐
누가 넌테 회원들에게 함부로 할
권리를 준거냐?
누가?
니가 뭔대 감히?
떠받들어 존중해도 부족한 우리 여러 회원님들을
남녀노소 안가리고 막대하냐?
꼴에 니가 뭔대?
ㅋ
댓글 익명녀 친구는 왜 저래?
ㅋㅋ
적극적으로 더 말렸으면 ?
그래도 결혼하고 나서
친구들 괘씸하다고
친구들 안봤을거면서
그 미련한 딸년 이름이...
혹시.. ㅂㅎ? ㅋㅋㅋㅋㅋ
들었냐 따불아
이래서 이런 이유로 우리가 너를 싫어 하는거다
넌마 모르는 회원은 니가 잘 모른다고 막대하고
니가 잘 아는 회원은 바른 양심가진 공정한 태도로
니편을 안들어 준다고 막대하는 막되먹은 놈이잔냐
누가 넌테 회원들에게 함부로 할
권리를 준거냐?
누가?
니가 뭔대 감히?
떠받들어 존중해도 부족한 우리 여러 회원님들을
남녀노소 안가리고 막대하냐?
꼴에 니가 뭔대?
ㅋ
ㅋㅋㅋㅋㅋㅋㅋ지당한 말씀
좋아요 3
혹시 나랑 선 봤던 입뿐 그녀 ? ㅋㅋㅋ
농담ㅋ
난 두루 두루 매너남
식당 이모들이 나를 너머 좋아하쥬
젊어서도 나이가 들어서도 이넘에 인기를 으째야 할까놔 ㅋㅋㅋ
잘햇어요
보아하니
ㄸㅂ처럼
사람을 끕수 나누면서
대하는듯하네
그츄 ㅋ
꼭 인성부족, 능력 부족한 애들이 오히려
사람들 끕 나누고 무시하드만유
인성좋고 잘난 분들은 그런 못난짓 안해유
따부리가 실어도 이러시면 앙대요
따부리노 자신도 노가다라 했지요
계급을따지거는 증내미님이 먼저랍니다
양반이라 자랑질레이션
했업조
끕수 따지면서 시비 붙는건
숨터서도 그랬다
어디 한두번이였어야지
♡4
근데 결혼전엔 모릅니다
살아봐야 알게 되더군요
남들에게 습관적으로 못되게 굴어도 식구들 한텐 찰떡같이 잘 하는 사람 있는가 하면
반대로 식구들 한텐 개차반 그러나 타인들 에겐 잘 하는 사람도 있고요
양쪽 둘 다 잘 하긴 어렵고 그건 힘듭니다
양쪽 다 못하는 사람은 사회적 병리쪽에 가깝고요
결론은 아까도 피력했듯 결혼전엔 긋도 오래 살아보기 전엔 모르더이다
오키
굿굿요
넘의편도 느랑 살아보니 알아낸거겠지
좋아요 3
댓글 익명녀 친구는 왜 저래?
ㅋㅋ
적극적으로 더 말렸으면 ?
그래도 결혼하고 나서
친구들 괘씸하다고
친구들 안봤을거면서
남탓하는게
덜 고통스러웠을지 모를
하소연이겠지
결국엔 내탓임을 인정하고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을 배우며
조금씩 익어가지 않을까
그츄
인간 심리가
잘 안풀리면 조상탓
잘 풀리면 내가 잘나서 ㅋㅋ
성당에 가서
"내 탓이오" 기도하는 엄마 보고 자란
미련한 딸년이
"엄마 탓이오" 하면서 기도 하더래요 ㅜㅜ
ㅋㅋ
그 미련한 딸년 이름이...
혹시.. ㅂㅎ? ㅋㅋㅋㅋㅋ
ㅂㅎ?
누규¿
정확히 똑바로 말하는 습성 기르시오
혹시 바하씨 지칭하는 소뤼입니까
그 미련한 딸년 이름이 !
ㅋㅋ인간적임!
좋아요 2
참신한 유머네요...
써먹어 봐야지...
애들 모아놓고
니들 엄마가 왜 성당을 안가는지 알아?
애들이 말똥 말똥 쳐다볼때
니들엄마가 성당가서
내탓이요 내탓이요 내탓이로소이다
그러면
니들이 옆에서
맞아요 엄마탓이예요..할까봐 그런다
이렇게.ㅎ
ㅋㅋㅋㅋ 재밌어요 ^ ^
좋아요 3
똥 잘 피했네 ㅋ
남자 잘생기고 스팩 좋고
남자가 내게 잘하면
식당 아줌마 하대하는거
신경 전혀 안쓰는 뇨자들 많어
그런 넘과 결혼하면
매일 하대 받는건 이젠 그런넘 와이프
이기적인 여자가
지 발등 지가 찍은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