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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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725회 작성일 23-01-20 18:27본문
향수 . ㅡ 정 지용 ㅡ
고딩때 알게된 노래인데
담임샘이 알려주신 곡으로
나른하고 느린 노래를 들려주며
칠판에도 써주시며
그땐 몰랐어
이 노래가
제목처럼 생각에 대한 향수를 부른다는걸
다행이지
모르고 지나치지 않아서
가사 하나하나가 서정적이고 순수하고
소박하면서 예쁘다는걸
시인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그대로 묻어나고
빼앗길거 같은 것에 대한 아쉬움이 묻어나
시대적 배경이 그래
저곳에
나의 오두막이 하나 있다면
참 행복할거 같아
피곤한 오후에 들으면
참 좋은곡
예쁜곡
휴식같은 곡이야
추천5
댓글목록
근 10여년 만에 듣네
어린 내 귀에도 좋더니
나이든 내 귀에도 아직 좋으다 ㅎ
1추
근 10여년 만에 듣네
어린 내 귀에도 좋더니
나이든 내 귀에도 아직 좋으다 ㅎ
1추
휴식같은 밤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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