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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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684회 작성일 22-08-28 17:27본문
강낭콩 흰밤콩 완두콩 섞어서 밥짓기 시작
에어엔 통삼겹에 로즈마리 올려서 굽기 시작
좀전에 오이 청양초 포도 깨깟이 씻어 놓았다
에어에 노릇하게 구운 통삼겹 구이에
청양초는 쌈장에 찍먹
오이는 길게 썰어 초고추장에 찍먹
국대신 열무 물김치 반사발씩 곁들여서
세가지 콩밥과 함께 먹음 맛날거야
계절이 흐르고 세월도 흐른다
내마음도 몇년전 보았던 유성우처럼 흐른다
간절기의 변화가 참 좋으다
정체 보단 변화의 흐름이 늘 맘에든다
드뎌 세가지 콩밥이 마무리 단계?
콩밥 냄새 구수하게 식욕을 자극하네
통삼겹은 10분 뒤 한번 뒤집어서
몇 토막내서 15분 더 구워야 되는데...
완두 밤콩 강낭콩밥 냄새 맡으니 급 배고프네
ㅜ.ㅜ
식탁에 채소들과 열무 물김치 세팅 끝냈는데
통삼겹 구이는 아직도 진행중
팬에 굽는것 보다 에어가 연기 안나서 좋은데
시간이 걸리는게 흠
추천7
댓글목록
익방의 장금이네
콩밥에 열무에 삼겹
으흐흐 입에 침 고였다
익방의 장금이네
콩밥에 열무에 삼겹
으흐흐 입에 침 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