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 다녀오며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익명게시판

문경에 다녀오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1,228회 작성일 23-01-03 20:49

본문



퇴근후 디립따 

떵차를 밟아대며 

문경을 갔다


동승자는 

어리벙벙 쑥맥거 같기도 하고

착하고 인생 반듯하게 사는듯 

보이는

여동창 한명


두어시간 걸려 도착하니

동창들이 많이 와 있다

상주가 반달이기도 하고

인심을 잃지 않아서 그럴꺼다


중딩때

이친구가 앞니가 빠진 

후배 녀석을 앞장세워

지들집에 델고가서

엄니 일마 이거

내가 줘패서 이빨 빠졌어요

합의금 안주면 

깜빵간데요...

그러면서 지엄니 한테

사기를 치던 

철딱서니 없는 놈이였고

순식간에 별이 다섯도 아니고

여덜개를 달고 나서

고향에서 사는데

신기하긴 신기하다


두시간 앉아있다가

떵차를 디립따 밟아서

귀가....

어젠 밀린 물동량이 많은가

새벽시간에 한개차선을

큰화물차들이 앞뒤간격 백미터를 띄우고

문경부터 여주까지 줄을 이었다


두시간 졸다가 일어나서

출근후

이시간까지 뺑이 치는중.ㅎ


노곤한데

겟판 들어와서 

크게 한번 웃었다

그러면 된거지뭐~



추천8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이대 나온 여자 때매?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그럴껄?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나는 달이 텃밭 댓글 보구 ㅍㅎㅎㅎ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뭐랬길래?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자게 <글은 모다 삭제하묘>
달이 댁글 참조

좋아요 0
Total 8,197건 229 페이지
익명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777 익명 838 5 01-07
4776
. 댓글7
익명 1261 24 01-07
4775
. 댓글10
익명 1513 7 01-06
4774 익명 681 1 01-06
4773 익명 735 0 01-06
4772
종종 댓글1
익명 907 0 01-05
4771 익명 963 0 01-05
4770 익명 806 0 01-05
4769
. 댓글24
익명 2516 2 01-05
4768 익명 826 1 01-04
4767 익명 804 2 01-04
4766
. 댓글11
익명 1409 1 01-04
4765 익명 824 1 01-04
4764 익명 724 1 01-04
4763
나는 댓글2
익명 800 3 01-0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237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