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끝 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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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4건 조회 1,092회 작성일 22-12-23 18:40본문
춘 날씨네
작년엔 안입고 지났던
모피 붙은 큰 모자 달린
롱롱 패딩을 꺼내 입고
잠시 길건너 다녀 왔는데,,,
ㅎㄷㄷ 넘 춰서
눈에서 핑글 눈물 나고,,,
코가 쨍하게 시리네.
아호 겨울다운 매서운 겨울이다야
정신이 번쩍 들면서,,,
생존 본능이 불타 오른다야
뜨건 물 한잔 마시고,,,
댓글목록
분쟁없는 좋은 글엔 추도 댓글도 없네
추 꾹
바화 패닝 쌈질 욕할거 없으
익맹 니들도 갸들과 똑같은 것들여
거기 어딘데 영하 20도야?
좋아요 2땀나고 더운것 보단 코끝 시리게 춘개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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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 잠깐 이라도
걸어서 왜 나가요
실기온 -15° 체감 -20° 에
내일은 실제 -20°
절대 나가지 마요. 집콕이 답

거기 어딘데 영하 20도야?
좋아요 2
쨍하다?
무슨 뜻이야?

지금 집 밖에 나가서 단 10분만 걸어봐
코가 쨍한게 도당체 뭔 뜻인지
생생하고 절절하게 잘 알수 있을거야

적절한 표현인가를 물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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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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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없는 좋은 글엔 추도 댓글도 없네
추 꾹
바화 패닝 쌈질 욕할거 없으
익맹 니들도 갸들과 똑같은 것들여
아래 눈사람
슈룹에 나온
호빵 얼굴한
호동군 왕자 닮음

오동통 호동군
너무 구여워요
눈사람 동자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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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생존본능 일어도
찐 얼라는 만들지 말고. 크크
눈살암 애나 만들어요
크크

ㅋ 추위를 이겨내는 생존본능과 그본능은 다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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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기찻길옆 오두막에 살어
밤에 할게 있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