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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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조회 721회 작성일 22-08-11 14:21본문
요즘처럼 폰으로 모든게 해결되는데
우리집에는 수년째
[좋은생각]이라는 작은 잡지가 배송온다
신간이 나올때면 어김없이
안방 화장실 책꽂이에 꼽혀있다
난 안본다
접시꽃당신인가
도종환이 같다고나 할까
또는 행복전도사의 동반자살 같다고나 할까
즙을 짜게 하는 글짓기와
실체와의 괴리를 알아버려서 인가
동조되는 자신의 바보스러움이
부끄러워서라고 해두자
여동창이 무슨 홍보물도 아니고
잊을만 하면 한번씩
바르게 살자류의 카톡을 보내온다
볼때마다
차단을 박을까 하는 유혹이 있지만
여지껏 단한명도 차단을 한적이 없어서
무시를 하지만
그냥 짜증이 난다
자기도 그렇게 살지 못하면서..
댓글목록
연락이 오는 여동창이 있다는 게 부럽당~
좋아요 1
맞아 옛날에 ' 샘터' 도 있었다
아침 7시만되면 알람처럼 카톡오는
좋은 글 명상 복붙하는 인간들
이해가 안간다
누군 그런거 몰라서 안하는것도 아닌데
답장 몇번 안하면 눈치껏 그만
보내야지
맞아 옛날에 ' 샘터' 도 있었다
아침 7시만되면 알람처럼 카톡오는
좋은 글 명상 복붙하는 인간들
이해가 안간다
누군 그런거 몰라서 안하는것도 아닌데
답장 몇번 안하면 눈치껏 그만
보내야지
아~~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새해가 되었다고
단체문자...
영업멘트처럼 오는것도 반갑지 않던데
아니 정말 행복과 건강을 빌어주고 싶다면
좀 진정성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냅둬걍 자기만족이지 뭘
나 이런사람 이라는
글킨하다는
좋아요 0연락이 오는 여동창이 있다는 게 부럽당~
좋아요 1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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