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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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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5건 조회 1,050회 작성일 22-07-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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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산책하며 한컷 ㅋ


 

어떤 사람들은 자기집 마당이 아닌 길가에도 많은 돈을 들여 꾸미기도 한다 

 


아저씨가 심고 간 나무 



집 전체를  새로 수리하는 집 


 

지붕도 수리하고 앞에 마당도 새로하고 벽도 부수고 


차고라 불리우는 게라지를 새로 수리하기 위해 안의 짐을 빼 놓기위해 이동식 스토리지를 빌려 놓은 집

미국집은 겉으로 보기에는 별로 커보이지 않지만 들어가 보면 꽤 크고 마당이 앞마당 뒷마당 다 있다 ㅋ  




요즘 우리 동네는 시끄럽다 ㅋ 
 

문을 닫아놓고 있어도 쿵쾅 소리가 나는데 문을 열어놓고 있으면 더 시끄러워 유툽보기에도 집중이 안되는데 ..

옆집 아저씨가 나의 나무를 자를 때  자른 나무대신

멋진 나무를 심어주겠다고 했고 전문 가드너가 심게 될 거라고 분명히 말했다 ㅋ 그렇지만 옆집 아저씨 자기집 꾸미는거 봐서는 그렇게 보이지는 않아서  반신반의 했지만 아니라해도 분쟁이 싫어서 알겠다고 했는데 ㅋ

어느날 우리집으로 화분이 하나 놓여져 있는데 이걸 준다는 건가? 하고 싫다는 표시로 다시 그 집으로 갖다 놓았다 ㅋ 

다음날 오후 밖에 나가니 웬걸 그 나무가 심어져 있는거다  우리보고 심으라고 놓았는가 본데 도로 돌려주니 아마도 새벽에 심고 갔는가 보네 

생각같아서는 다시 돌려주고 싶지만 내가 참는다 

직업이 경비행기 조종사라는 말은 들었지만 나이가 꽤 많아 보이는데 이제 상속받아서 집꾸미는거 보니 짠하기는 하네 

주거 침입으로 신고해야 하나 ㅋ 

다른 사람들은 다 지붕수리 외관수리하는데 저 아저씨는 집은 그냥두고 담의 일부만 새로 만들고 마당에 작은 소나무 심는 걸로 집수리를 마감하려는 모양 ㅠㅠ 

돌싱인지 싱글인지 혼자사는 미국인 ㅋ 

앞집 미국인은 금융맨이라 혼자 살아도 외관도 깔끔 

옆집아저씨는 나이든 미국인 

남편이 싸우지 말라고 .... 

영어가 안되서 쌈은 못하고 ...


추천6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14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셨네요

그 나무를 이제 심어주었네요
전에 나무 만큼은 아니지만
다시 잘 키워보세요
아래 퇴비도 주사고
영양제도 매년 서너번 주시고요
반려동물 키우듯 반려식물 키운다 생각하시고요

한 때는 저도 미국 갈까 했지요
취업비자 받아서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갈 수 없다고
포기했지요
젊어서 갈걸 그랬나봐요
이젠 여행이나 가면 모르자만
한번은 가봐야지요

막상 여행 떠나려면
유럽이 떠울라서

자주오세요
소소한 미국생활 이야기도 좋고요

건강히 행복하게 지내세요

좋아요 4
best 글쓴이 작성일

그치 아주아주 나쁘지 ㅋ
담도 없는데 혼자 사는 남자라고 내가 얼마나 기대했는데 ㅋㅋ

좋아요 3
best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옆집 아저씨란 제목만 읽고
49금 상상하고 들어온 사람은
좋아요 누르기...ㅋ

좋아요 2
best 글쓴이 작성일

미안 실망시켜서
내 마음은 오죽했겠어 ㅋ  내가 얼마나 기대했는데 여기 오래 살아서  미국 남자랑 웃으며 헬로우  굿모닝 할 정도는 되는데 ㅋ

좋아요 2
best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옆집 아저씨가 심고 간 풀...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37 작성일

주말 잘보내
불금엔 불끈불끈 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4 작성일

옆집 아저씨 코 커?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4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셨네요

그 나무를 이제 심어주었네요
전에 나무 만큼은 아니지만
다시 잘 키워보세요
아래 퇴비도 주사고
영양제도 매년 서너번 주시고요
반려동물 키우듯 반려식물 키운다 생각하시고요

한 때는 저도 미국 갈까 했지요
취업비자 받아서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갈 수 없다고
포기했지요
젊어서 갈걸 그랬나봐요
이젠 여행이나 가면 모르자만
한번은 가봐야지요

막상 여행 떠나려면
유럽이 떠울라서

자주오세요
소소한 미국생활 이야기도 좋고요

건강히 행복하게 지내세요

좋아요 4
글쓴이 작성일

뉘신지 궁금하네요
 한번 놀러오세요  이민 전에 여행으로 왔었는데 그때 넘 좋다니까 여기 살면  또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사는 것과 여행하는 건 차이가 있기는 해요
14번님도 좋은 날 되세요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36 작성일

글만 봐도 딱 티나는데
뽀샤(?) 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옆집 아저씨가 심고 간 풀...

좋아요 2
글쓴이 작성일

풀인줄 알았는데 나무 ....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5 작성일

나무에 풀 붙은건데...
잘 봐바바바바바바
나무에서 풀이 자라고 있어
ㅎㅎ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2 작성일

길바닥에 잡초도
칭구 닮아 이뽀이뽀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역시 친구는 달라  ㅋ 언제나 날 이쁘게 봐주네 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4 작성일

사람은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는데
친구가 그런사람이자노
외모도 엄청나게 엄청난 미모지만
맘씨도 성격도 확실하게 확실한 천사맘씨
(나도 좀 띄워주라...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1 작성일

4추 드리고 갑니다 힘내세요 홧팅 ^~^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변호사를 사심이 어떠실지요¿
엄연한 주거침입 임다
영어 잘 하는 한국인 변호인 사셈
나쁜 사람임다
그 아저씨 옆집 산다는
같이 살고 있는 건물 나무여도 그 나무를 건드리믄 공동주거 침입죄에 해당하묘
누구든 마음대로 못한다는 이야기 이죠
내 마당 내 나무 감히 누가 건드리겠슴꽈 ?
저도 화나네요
홧팅요
굿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댓글 감사해요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옆집 아저씨란 제목만 읽고
49금 상상하고 들어온 사람은
좋아요 누르기...ㅋ

좋아요 2
글쓴이 작성일

미안 실망시켜서
내 마음은 오죽했겠어 ㅋ  내가 얼마나 기대했는데 여기 오래 살아서  미국 남자랑 웃으며 헬로우  굿모닝 할 정도는 되는데 ㅋ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담번엔
옆집 총각...
옆집 오뽜....
옆집 독신남으로 부탁해 ㅋ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진짜로 그래 ㅋ 전에 내가 한 번 글에 쓰기는 했는데
앞집 총각  결혼 안한 듯 
앞집의 옆집  돌싱
옆집 아마도 독신남일 듯  ㅋ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저도 위층 남자가 어느날 상의 한마디 없이 그 좋은 벚나무 자르길래 말도 못하고 어찌나 끙끙 댔는지 언젠가는 말하겠지만요
무단침입죄
나무는 한번 자르면 소생하기 힘드러요
위로 드려요
저는 그 나무가 소생시켜 주었던 저를요
제겐 극한의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힘내셔요
굿굿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옛날에 오성과 한음이 있었는데...
한음이네 감나무 가지가 옆집에 넘어갔나봐
그리고 그 가지에서 감이 나왔는데
옆집 아저씨가 요건 내꼬...이러더래
뻗어나간 감나무에서 열린 감은
과연 누구것일까???

그때 오성이 나타나서
옆집아저씨를 오성급 호텔에서 하룻밤을 재워줬는데...
그날밤...
누가 문을 두드리면서 문을 열어 달라고 했대
누구냐???
물었더니 니 M이다...ㅋ
그래서 문을 열어줬더니
갑자기 사슴이 나타나서
사냥꾼이 쫓아온다고 살려달라고 하더래...
그래서 숨겨줬더니
감사의 인사로 선녀탕을 알려 줬다네
그래서 그날밤 선녀옷을 훔치려고
선녀탕에 갔다가...
(오늘내로 끝낼수 있을지...)

뒷 이야기는 다음 사람이 해줄듯

암튼 결론은 옆집 아저씨 나빠...
아주 아주아주 나빠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그치 아주아주 나쁘지 ㅋ
담도 없는데 혼자 사는 남자라고 내가 얼마나 기대했는데 ㅋㅋ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미위에 엄홍길 대장
훗~~~
내 얘기는 항상 산으로 가지 ㅋ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미위의 엄홍길 대장이면 잘 생겼을 듯 ㅋ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33 작성일

칭구는 미위에 한가인이면서
말투 하나하나가 다 이뽀이뽀
그래서 내칭구아이가~~~
마이무따...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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