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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다 그런게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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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850회 작성일 22-06-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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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바쁘게 살고 있게 되었다


인간관계는

십수년 걸리적 거리는게 많아서

자제하고 살기도 했고

그나이에 해야할 다른것도 많고 해서

주변을 심플하게 하고 있다가

원래 끌어모여 노는거 좋아하는 인간형이다보니

빗장이 풀리듯

여기저기사람 모이는 일들이 많아졌다


뭔놈들이 모이지 못해 환장을 한듯

매주 모임참석 문자가 온다

이번주는 넘어가나 싶으면

또 문상 가야할곳이 생기고

마누라 삐쭉나온 입은 집어넣어 줄려면

또 주말이 번잡해진다


회사일도 이놈저놈 다 짜르다보니

빗자루 잡고 밀대 미는일까지 하게 생겼다

한달 남짓을 늦게까지

정신과 신체의 부하가 이미

한계치에 근접

먹고 사는 일만 아니면

훌쩍 떠나서 멍때리는 휴식이 필요한 싯점이다


그러다 보니

모임에 참석하면

매가리 없이 일단 드러눞는다

권하는 술도 이래빼고 저리빼고

가오가 말이 아니게 되긴 했다

그래도 어쩌것어

살아야 되니 할수 없는거지


지난주에도 고향지키미 모임에 

길이 밀리는 바람에 가는데 개고생

그담날 일찍 올라올려고 하다가

또 잡혀서 낮술자리에

제법 주변경치가 근사한 

시골 짱개집에 몇시간 죽치다 보니

올라올때 여섯시간....


바쁘게 살다보니 좋은점은 하나있다

튀어나오기 시작한 뱃살도 들어갔고

제법 탄탄해진 생계형 몸관리가 된듯

그럼에도 비루먹은 꼴이라 

비주는것은 안되것다만


1)경제

요즘 코인,주식 시장이 급하강중이다

자칭 전문가인냥 하던 애도 보이고 했는데

어째 상속받은 몇푼 잘 지켜냈는지.ㅎ

나는 뭐.....-0.5% 손실이 났다

(금액적으로는 450만원정도 )


2)사회

아직 만나줘야할 사람과

가야할 자리가 줄줄이 사탕이다


3)가정

그럭저럭 평온을 유지중이지만

재미는 없다


4)연애

...

할말은 많은데 안하기로..ㅋㅋㅋ


5)게시판

1주일에 한두번은 보게 되는듯하다

오랜만에 적는 글이다 

절마 저거 증내미 같은데?

틀렸다 아니다

간단근황이고

뙤약볕에 머리통이 익어가면

또 올께~













 


추천10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증남아 너도 한번 써봐 비교해 보게 
울 증남이 요즘 출석불량이네 ㅠㅠ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이글위 두개 내가 끄적거린글임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꼭 중내미같긴한데 그럼 누구얌? ㅋㅋ 궁금하다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그렇게 생각해도 되지만
아니란다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2 작성일

영암이는 확실히 아닐테고 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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