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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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8건 조회 668회 작성일 24-08-21 20:32본문
이유없이 부아가 치민다
아무리 찾아봐도 이유가 없다
내 인생 중상은 넘는다
내 상태 나쁘지 않고
가족의 상태도 나쁘지 않고
주변 여건도 나쁘지 않다
큰 축복은 아니지만
중박 정도의 축복 받은걸 감사 해도 될 정도다
남과 비교 하면서 못가진 것을 구지 찾아내서
욕심을 내는 스타일도 아니다
그니까 욕심이 적다보니 부러운게
거의 없다는 의미인데
그렇게
자족 하면서 잘 살았는데
요즘 들어서 자꾸 화딱지가 난다
이유가 뭔지
원인 찾아본 끝에 내린 결론은
갱년기 접어 들면서
평생 내 성격 속에 있던
온순함 상냥함 유쾌함이 급작 줄어 들고
무대뽀성 고집과 난폭함이
서서히 고개를 드네
내안에 그런 엔못된 고약함이
호시탐탐 도사리고 있었네
아조 엔못된 승질나쁜 아줌마가
되어가는 나
이쁘게 착하고 유쾌하게
나이가 들줄 알았는데,,,
호르몬 변화 속에서
내가 평생 누르던
무개념 무식 무모한 일면이
고개를 처든다 점점
그래선가 자꾸 화가 난다 수시로
정말 실망 스럽다
이렇게 점점 못되어지다가니
난중에 이쁜 며느리가 집안에 들어오면
25년전 내 시모처럼 이유도 없이
고약한 심술을 떠는 할줌마짓 하겠지
정말 한심한 개편네가 하던 짓을
나도 저지르고 말겠지
나중에 애가 결혼하면 애네 부부를
절대 자주 만나지 말아야지
내가 더 늙어서 심술과 홧병마저
폭삭 늙어 사그라진 뒤에나 얼굴 봐야지
설마 내가 이런 한심한 아줌이 될줄
진정 난 몰랐었어
흑흑
실망감 때문에 스텔스 받아서
저녁을 폭식했더니 더 화가 나네
속이 비면 화가 거의 줄어 드는데
식후엔 자꾸 더 화가 나네
에고 우아한 학처럼
위장 70%만 채우지 못하고
안먹을땐 안먹다가
먹었다 하면
위장 가득 음식 채워넣는 나란 인간
정말 요즘은 식탐 많은 내가
너무 싫으다
하루 두번 알약 두세알로
필요 에너지 섭취하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
배도 안부르고 간편하고
식곤증 불쾌감도 없이 살게 .
댓글목록
생각의 전환이 필요해
여성홀몬 줄어드는거 축복야
성격이 담대하고 담백해져 겁나는것도 없어지고
세상이 돈짝만하게 보여
ㅋㅋ
긍정적으로 변화된채 지난 50년과 다른 마음과
담대함으로 남은 40년을 보내봐봐 얼마나 근사해
모든 변화는 의미가 있어서 오는거야
여성성 가득한채로 소심하고 예민하게 유난떨며 사는거 좀 지겨웠잖아 섬세하고 신경질적이고 거추장스런 여성성 줄어드니 얼마나 좋아 비로소 불편함 벗어나서 인간적인 자유함과 담대함을 획득하는거야 그런 의미에서 갱년기는 축복이니까 힘내
근데 자꾸 화를 내다봄 내면이 모질고 거칠어져서 안좋아
화는 풀어버리고 가라앉혀야 쓴이 자신에게 이로운겨
재미없는 헬스 등산 골프 걷기 운동 말고
재즈댄스 방송댄스 줌바댄스등 유쾌하고 기분 좋고 즐겁게 할수있는 운동을 늘려봐 급작 늘리지 말고 서서히 늘려봐
인생이 즐겁고 유연해져
ㅋㅋ
그러다간
인생 호로록 말아 먹게 되는규
멀 알고서나 ㅋㅋㅋㅋ
맞어
늘그막에
남편과 애들앞에서
개망신 당하고 쪼껴나는
인생 망신살 뻐치는 겨
ㅋ
사람이 없긴 머가없냐 숨어서 디다 보문서
자발머리 읍시 숨어서 디다보는 티를 내냐 넌
니가 쓴글 아니냐 6세때 지 랄 사건
언급 되는기 싫으면 안썼어야지
니손으로 썼으면 언급 되도 지나가고.
어째 쿨하지 못하고 질척대냐
매번
누가 니 야그해도 못본척 그냥 지나가봐라
못난티 팍팍 내지 말고
쫌!
글을 지워야하나 ?
올리고 읽어 보니
엔간히 징징댄 민폐 글,,,
왜그랴ㅋ
먹는 즐거움이 인생에서 얼마나 큰데
알약으로 대체라니 그런 과학 난
필요없어
더워서 잠시 승질 드러진겨
가을 오면 은제 그랬냐 그럴거구만
알약에서
식재료 냄새 요리후 향기와 풍미
식재료 식감 미감 적당한 포만감
다 풍기게 만들면 대
단백질맛 탄수화물맛 과일맛 이런식이 아니라
완성된 요리의 맛이 풍기게
알약을 만들면 대
ㅎㅎ
21 바화여
뭘 몰라도 넘 몰라
아 쑤발(바하꺼)
나 바하 까다가 닮아진겨?ㅋ
ㅋㅋ 씨입고 뜯는 맛이 없잔여
좋아요 0ㅂ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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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안목 없네
자기 객관화가 절대 안되는
그런 늘그니가 이런 자조적인 글을 쓸수 있간디
더구나 갱년기는 50대 초반에 오는거지
그런 70짤 늘그니가 뭔 갱년기냐
????
16이 ㅂㅎ네
좋아요 0
바보냐 ? ㅋ
그 늘그니가 스스로 지흉 보는거
봤어 ? ㅋ
19가 ㅂㅎ네
좋아요 0
바하가 여우여
본인 숨기고 잠입해있당게
허심탄회한 글과 좋은 조언 댓글
익방이 긍정적 활용된 좋은 예
소화력 떨어지고 위장 약한 사람들은
한번에 많이 먹으면 안돼
식후 무력감 피로감이 생겨서
조금씩 자주 먹는게 더 낫어
특히 맵고 짠 음식은 더 안좋고
생각의 전환이 필요해
여성홀몬 줄어드는거 축복야
성격이 담대하고 담백해져 겁나는것도 없어지고
세상이 돈짝만하게 보여
ㅋㅋ
긍정적으로 변화된채 지난 50년과 다른 마음과
담대함으로 남은 40년을 보내봐봐 얼마나 근사해
모든 변화는 의미가 있어서 오는거야
여성성 가득한채로 소심하고 예민하게 유난떨며 사는거 좀 지겨웠잖아 섬세하고 신경질적이고 거추장스런 여성성 줄어드니 얼마나 좋아 비로소 불편함 벗어나서 인간적인 자유함과 담대함을 획득하는거야 그런 의미에서 갱년기는 축복이니까 힘내
근데 자꾸 화를 내다봄 내면이 모질고 거칠어져서 안좋아
화는 풀어버리고 가라앉혀야 쓴이 자신에게 이로운겨
재미없는 헬스 등산 골프 걷기 운동 말고
재즈댄스 방송댄스 줌바댄스등 유쾌하고 기분 좋고 즐겁게 할수있는 운동을 늘려봐 급작 늘리지 말고 서서히 늘려봐
인생이 즐겁고 유연해져
ㅋㅋ
오호 공감쓰
좋아요 1
사고방식 멋진
명 댓글 이네
난 화는 안나는데
허무하고 우울해 지면서
모든 의욕상실이 몇년째 지속중
차라리 밖으로 향하는 홧병 증세가
허무감 냉소 우울감 보단 낫다고봐
정신차려 자꾸 그러다가
옆방 마구할매처럼 포악해 지는겨
ㅋㅋㅋㅋ
그 늘그닌 갱년기랑 상관읍서
6짤때부터 지 랄 맞었어 그 늘그닌
갔으면 그냥 끝내라 너도 사람 없는데서 ㅈㄹ 떨지말고
좋아요 1
사람이 없긴 머가없냐 숨어서 디다 보문서
자발머리 읍시 숨어서 디다보는 티를 내냐 넌
니가 쓴글 아니냐 6세때 지 랄 사건
언급 되는기 싫으면 안썼어야지
니손으로 썼으면 언급 되도 지나가고.
어째 쿨하지 못하고 질척대냐
매번
누가 니 야그해도 못본척 그냥 지나가봐라
못난티 팍팍 내지 말고
쫌!
ㅋㅋㅋㅋㅋ
좋아요 0
갱년기 전후 몇년 그러다 말어
물론 친구 하나는 일찍온 갱년기가 점점 심해 지드만
자꾸 성질 피다 보면 그게 일상루틴 되는거니까
자기 객관화가 되는 글쓴이는
내 친구처럼 그럴리는 없고
'엄마의 봄날'인가 그런 일본 갱년기약
2주에서 한,두달 먹으면서
후딱 갱년기 열감 불쾌감 떼버린 친구들도 있고
약 안먹은 나는 한 2년 갔어
아까 말한 친구는 47세 부터 6년째 갱년기 타령 지 랄 중이라서 친구들이 다 피해다녀
글을 지워야하나 ?
올리고 읽어 보니
엔간히 징징댄 민폐 글,,,
그럴뗀 앤 만들어서
여행 다니고 그러면 그런 증상 싹 없어져여
우울증 갱년기 그런거 연애 하면 싹 다 사람집니다
엄무에 참고하셔여
그러다간
인생 호로록 말아 먹게 되는규
멀 알고서나 ㅋㅋㅋㅋ
맞어
늘그막에
남편과 애들앞에서
개망신 당하고 쪼껴나는
인생 망신살 뻐치는 겨
ㅋ
왜 쫏겨나? 등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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