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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 우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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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8건 조회 517회 작성일 24-09-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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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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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빚깔 페브릭 소파에 기대 앉아서 

낮잠에 빠진 아름다운 여인은 행복한 단꿈을 꾸네

단꿈이 얼마나 오래 갈지 알수 없지만

적어도 저 순간 그림 속 여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여인일거야 

단꿈을 꾸는 아름다운 여인을 바라보는 

화가 피카소의 사랑 가득한 시선이 

그림에 듬뿍 담겨 표현되어 있는 작품야

그 사랑 언제 변심할지 여인도 피카소도 모르지만.ㅋ 


2. 우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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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내전의 전쟁 비극을 몸소 격은 여인의 

통한의 슬픔  통곡 등 너절한 설명이 붙어 있지만

그런 설명은 표면적인 위장으로 보이고

내 눈엔 그림 속 여인 모습에서 

처절한 비극과 슬픔이 느껴지기 보다는

당황. 황망. 좌절에 빠져서 질질 짜며 우는 여인의 모습처럼 보여.

그렇게 울고 있는 여인에 대한 

화가 피카소의 경멸 혐오 당황스런 거부감이 더 

노골적으로 보이네 피카소 자신의  변심과 변덕 때문에 

울게된 여성들의 모습에 당황스럽고 짜증 났나보네  

이기적인 예술가 피카소가.

그런 경멸과 모멸의 갑질 시선이 그림속에 여실히 펴현 되어 있어

대책없이 이기적인 바람꾼 피카소 할배 

그럼에도 시각적 펴현력은 너머 탁월하네 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수히 많은 천재 청년 화가중 한명에서

흔치않은 거장이 된 피카소 할배 ㅋ

예술작품의 결과가 놀랄만큼 창의적이고 아름답고 

멋지다고 해서 그작품 만들 당시, 예술가의 관점 생각  

심성까지 멋지거나 아름다운것은 아닌거샤

예술 분야 뿐만 아니라 인간이 하는 일이 대부분 비슷하지 머

각종 창작물 제작엔 예술가의 표현 욕구와 생존본능 

명예욕 출세욕 유명세여 대한 욕심이 예술과 미학보다 

앞서 발동 하곤해.  

그뒤 작품 명분 높혀줄 미학과 감성적 설명을

추가해 미화시키지.



배고픈 예술가들이 더 처절히 작품하는 이유인데

피카소는 이미 40대에 작품 판매 수입을 통해서

엄청난 부를 이루는데도 그뒤로 80세 넘어서까지 

매일 하루 8 -10시간을 성실히 작품 제작해 무명때처럼.

그림의 기법도 몇년 단위로 계속 바뀌어가고

피카소가 단순 천재에서 위대한 거장으로 

계속 성장한 이유는 번뜩이는 창의성 넘어서 

예술 노동자다운 성실성과 지속성, 

창의적인 표현에 대한 끝없는 의욕등 

여러 요소 결합된 결과 같어.

본인 작품에 스스로 반하기도 했지만 반한 상태에 

머물지 않고 자기 혁신 즉 새로운 작품을 향한 개혁을 

계속 시도해서 피카소가 위대한것 같어

자기만족 <--> 자기부정 

이 적절하게 시소 타지 않으면 

한때 잠깐 예술가였던 화가로 멈출뿐이거든. 

추천10

댓글목록

best 글쓴이 작성일

이 글은 단순한 내 감상일뿐
정석 평론이 아님을 밝혀둠.

다만, 그림을 보는 나만의 관점은 있음
어험. ㅋ

좋아요 3
best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굿
우는 여인 보단 꿈 그림 속 여인이 아름답지 물론
우는 여인의 인생이 여인에게서
꿈을 뺏었기에 우는거야

그래서 인생은 여러 얼굴인거야
ㅎㅎ

좋아요 2
best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투덜이 5번아
여기서 무신 완벽한 에세이나
완벽한 평론 글을 기대하는겨 ?

그럼 너도 뭐라도 써봐라
이글 보다 좀 멋지게 써봐 
너 꼭 김산 투덜이 같어
ㅎㅎ

좋아요 2
best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피카소는 우는사람 우는 여인에게 혐오감이 있나봐
그림 보면 피카소는 여인의 심정에 공감 못하는거야
그니까 전쟁피혜등 시대적 비극을 표현한것은 아니라고 보여
피카소 지가 울린 여성에 대한 끔찍한 혐오가
그림에 담겼단 글쓴이 글에 얼추 공감쓰

좋아요 2
best 익명의 눈팅이11 작성일

자기만족 - 자기부정
자기확신 - 자기의심

사이의 타협점이 필요해
예술가 외에 모든 인간에겐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34 작성일

화난 여자
웃는 여자
때리는 여자
경멸하고 비웃는 여자

그림은 안그렸대 ????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33 작성일

장례식장 또는 비극적 사고 현장 말고
누가 남들앞에서 철철 우나
남들 앞에서 철철 울때는 다 이유가 있는거고
그 이유에 공감 못하는 인간은 인류애가 없는
사패 소패 나르시스트 악질들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20 작성일

존글보고 추도 누르고 선플해라
말장난 하지 말고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5 작성일

넌  말장난 그것도 못하잖아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8 작성일

집안에 우환있냐? ㅋㅋ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9 작성일

익 20아  이팔이가 묻네
니네 집에 우환 있냐고?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0 작성일

모지리
이팔은 십육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9 작성일

피카소가 사랑에 빠졌을땐
1번 처럼 사랑스럽게 보이던 여인이
몇년 뒤 사랑이 식으면
2번처럼 끔찍하게 보이는겨
뭘 알고서나

아아
인간이란 종자들의 잔인한 변덕과 변심이여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21 작성일

그래서 넌  돌싱야? 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3 작성일

왠 시비?
자중해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4 작성일

재밌는 비약이다야 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1 작성일

자기만족 - 자기부정
자기확신 - 자기의심

사이의 타협점이 필요해
예술가 외에 모든 인간에겐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피카소는 우는사람 우는 여인에게 혐오감이 있나봐
그림 보면 피카소는 여인의 심정에 공감 못하는거야
그니까 전쟁피혜등 시대적 비극을 표현한것은 아니라고 보여
피카소 지가 울린 여성에 대한 끔찍한 혐오가
그림에 담겼단 글쓴이 글에 얼추 공감쓰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굿
우는 여인 보단 꿈 그림 속 여인이 아름답지 물론
우는 여인의 인생이 여인에게서
꿈을 뺏었기에 우는거야

그래서 인생은 여러 얼굴인거야
ㅎㅎ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26 작성일

그치  그치 ㅋㅋ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이 글은 단순한 내 감상일뿐
정석 평론이 아님을 밝혀둠.

다만, 그림을 보는 나만의 관점은 있음
어험. ㅋ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그림에 대한  평론  아니고 화가 히스토리  집중이네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그림1 그림 2 아래에
그림에 대한 내 느낌을 썼잖어

미학 평론가도 아닌 내게 그이상 더 바라면 안됨
어험 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그런 건 누구라도  보고 할 수 있는 얘기 아닌가?

전문가 아닌 건 알겠네~~
뭔가 프레쉬한 게 없어서...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투덜이 5번아
여기서 무신 완벽한 에세이나
완벽한 평론 글을 기대하는겨 ?

그럼 너도 뭐라도 써봐라
이글 보다 좀 멋지게 써봐 
너 꼭 김산 투덜이 같어
ㅎㅎ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완벽이라고 말하는 걸 보니
눈6도 수준 이하 ㅎㅎ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4 작성일

얌마 쳐잔마
가마이있는 산이는 와건드리노
쫄보 얍싸비가튼넘ㅋ
산이한티 쥐터지고시퍼ㅎ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5 작성일

그럼 13번아
아조 부실한 글이라도 한번 써봐
ㅎㅎ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6 작성일

눈 십사야 제발 고이 자거라
뭣하러 똥파리마냥 이곳저곳 기웃거리냐?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7 작성일

14 야
댄민국 남녀노소 다 합쳐서
산이가 제일 비실 쪼다여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8 작성일

눈 시보야
시보야 밝은 달에 잘 보려므나
여기 좋은 글들 마니 있다 ㅎㅎ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2 작성일

어디 ?
잡생각 접고 글 이나 써
뭔 촌스럽게 글에 우열을 따져 쌌냐
미위드는 수다 게시판이지
문학 백일장 시합이냐 ?
넌 그런 마인드라서 핑생 촌티 못벗는겨
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7 작성일

이런게 수다 아냐?
맞잖아  수다 좀 떨자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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