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술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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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8건 조회 825회 작성일 22-05-26 08:54본문
어제 마지막 남은 와인을 다 마셨다.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는다.
주량은 대략
맥주 한 캔
막걸리 반 병
와인 1/3 병
정도인데 이 정도만 마셔도 요즘은 졸린다.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요즘 자주 마시게 된다.
자주 마시는 이유가 혼자 있다보니 저녁에 일이 끝나고나면
한잔 생각이 나게 된다.
딱히 운동도 하지 않는다.
어젯밤 마지막 남은 와인을 다 비웠다.
이제 공개적으로 선언한다.
이제 술을 끊는다.
그리고 매일 운동한다.
헬스 같은 운동이 아니라 가까운 곳을 하루 30분 이상 걷는 운동 말이다.
또 술을 마시면 ㄱ ㅅ ㄲ 다.
응원의 댓글 부탁드린다.
댓글목록
나이들어가면서
술은 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담배도요
몇일전 하버드대 40년추적 연구결과에
그런 내용이 디테일하게 담겨있더이다
굳은 결심에 박수보냅니다
청심입니다
엥...응원의 글이라....
한 백년 살지도 못하고 가는데 무엇을 끊고 무엇을 남겨둔단 말인가
오호 통제라....기냥 살던대로 살다가 가셈
사는 방법론은 굵고 짧게 살다가 가느냐?
가늘고 길게 살다가 가느냐의 차이일 뿐
낵아야는 하던 G랄 하다가 가는것이 편할꺼 가토
내 마리 마죠 안 마죠?
어차피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술은? 마셔셔 없애야 함 ㅋ
잘 생각했어요~
술도 끊고 늦은 야식도 끊고
만보정도 걸어보세요~^^
홧팅
야식은 원래 안 먹어요. 걷기, 자전거 타기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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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똑 같은 현실이네
주량도 비슷
근데
혼자면
또 마시게 돼
억지로 끊지말고
가끔씩 마셔?
이것 저것 해소도 될거야
영화보면서 와인 한 잔 괜찮잖아?
생각으로도 멋지구만ㅋㅋ
그러다가 건강 나빠지고 늙어서 벽에 똥칠하다가 죽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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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안좋으면 술끊어야해요
화이팅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요
응원 감사합니다. 간이 나쁘지는 않은데 나빠질까봐 미리 끊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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