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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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2건 조회 843회 작성일 22-05-18 20:29본문
이렇게 쌀쌀했던가 싶은
밤이다
말린 곤드레 나물을 삶아 그대로 냄비에
불려두고
잠시 무릎 끌어안고 생각에 잠긴다
요즘 부쩍 하는 일 도중에 앉아
나름 충전한다 하나
점점 빠릿함이 둔해지는 내가 조금 걱정되기도 한다
저기 또
오이김치,깻잎양념의 식재료들이 나좝솨 하고
더듬?을 나의 손길을 기다린다
해놓으면 나만 먹게 되는 것들
뭐하러 해
그치만 다정,밥정 드는게 그리운 나다
"이거 먹어봐. 나 요새 간을 잘 못보겠네
간 맞아?"
뚝뚝한 분위기에 만든 음식이야기만 늘어놓으며
실없는 내게서 시어머니의 모습이 겹친다
허얼!
5월의 밤, 청신한 기운이 필요하다.
댓글목록
20도나 18도는 진짜 춘게 아니자너 ㅋ
그럼에도 춥게 느껴지면 양말을 신거나 긴팔로 갈아 입으면
딱 좋은 봄날씨 느껴질거여 ㅋ
식구들은 아직 바쁘고 글쓴이는 조금 한가한거지??
식구들 집에 없는 혼자있는 시간을 즐겨봐
홀가분 하자녀 ㅎㅎㅎ
아놔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ㅎ
고맙습니다. 그래볼게요
잠깐 마음이 추웠나봐요ㅎ
좋아요 1
파트 타임 알바를 하거나
직장 잡아서 눈코 뜰새없이 정신없이 보내거나
그게 싫으면... (( 혼자 놀기의 달인)) 이 되야 해요
식구들은 앞으로도 쭈우욱 바쁠거거든요
혼자 먹을수록 성의있게 만들고 준비해서
잘 챙겨먹기 하시고요
딱 좋은 날씨인데요. 조금만 기온이 더 올라가면 덥다고 할 것 같은데요. 몸이 허하거나 마음이 추워서 그런가봐요.
좋아요 1
내안에 엘사있다?
레리꼬~우 레리꼬~
실없는 당신
바느질도 못할거 같고...
간도 못보는 당신
의사되긴 글렀네...어쩔~
많이 피곤해보이세요
우루사 툭!
구미호인가???
이거 간을 꺼내서 보여줘야 할거 같은 분위기
어쩔~~~
간봐줘잉~~~
벼룩에 간을 빼봐야할듯 ㅋ
우루사 놓고 갑니다
밤새 피로안녕~ㅎ
파트 타임 알바를 하거나
직장 잡아서 눈코 뜰새없이 정신없이 보내거나
그게 싫으면... (( 혼자 놀기의 달인)) 이 되야 해요
식구들은 앞으로도 쭈우욱 바쁠거거든요
혼자 먹을수록 성의있게 만들고 준비해서
잘 챙겨먹기 하시고요
네 고마워요
언제 한번 혼자 놀기의 달인
특강 부탁드립니다ㅎ
식구들은 아직 바쁘고 글쓴이는 조금 한가한거지??
식구들 집에 없는 혼자있는 시간을 즐겨봐
홀가분 하자녀 ㅎㅎㅎ
아놔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ㅎ
고맙습니다. 그래볼게요
20도나 18도는 진짜 춘게 아니자너 ㅋ
그럼에도 춥게 느껴지면 양말을 신거나 긴팔로 갈아 입으면
딱 좋은 봄날씨 느껴질거여 ㅋ
잠깐 마음이 추웠나봐요ㅎ
좋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