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잡고 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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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0건 조회 1,235회 작성일 22-04-24 14:54본문
계절상 이때쯤 였을거야
차를 타고 한시간쯤 나가서
둘이 다정히 손 잡고 한시간쯤 걸었지
표정, 목소리, 웃음소리 까지 아름답고 늠름한 어빠였지
사랑인지 행복인지 신뢰인지 모든 좋은건 다
어빠와 함께 나눴지
근데 있자나
어빠가 아무리 좋아도
난 항상 내가 훨씬 더 좋았네라
과거부터 현재까지 일상이 어떤 등락을 겪든지
내가 올모스트 행복한 이유는
내옆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내가 있기 때문이네라
난 내가 진심 좋네라 데헷
그대들도 그대 자신을 진심 좋아 하나요
그럴거요
그래서 그대들 인생이 아름다운 겁니다 ^ ^
댓글목록
노래 좋군
신선한 글 읽으니
다음 미즈넷 생각방이 생각나
50대 쉼터방이 난잡 천박했다면
40대 생각방은 품위를 지켰고 신선했지
가만보니 40대까진 인간들 지킬건 지키며 살고
50대, 60대 되면 교양이고 품위고 상식이고
다 내려놓고 마구 무너지나벼
그나이가 되어도 무너지지 않으리
그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
좋다가 싫다가 쏘쏘다가 그랴 ㅋ
나를 항상 좋아하지는 못햐 ㅋ
나도 내가 차암 좋아요 ㅋㅋㅋ
좋아요 1
주글을 해석 해 볼게요
아름다운 늦봄 혹은 싱그런 초여름 한시간씩 교외로 나가서
손 잡고 한참 걸으며 대화를 나누던 때 본 그남자의 웃는 표정이
아름답고 듬직해서 쓴이는 그남자에게 신뢰를 갖게 되었고
사랑이 피어났고 마니 행복했단 뜻이죠??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건 없듯이 행복 사랑 신뢰 가득한 교감의
정점에 도달했던 그남자와도 영원하진 않았단 거자나요??
그렇다해도
쓴이는 언제나 거의 늘 행복하단 거잖아요
이유는 옆에 누가 있던 없던 쓴이 곁에는
쓴이가 제일 사랑하는 쓴이 자신이 늘 있으니까
타인과의 교감 유무는 큰 상관이 없단 뜻인거죠 ??
멋진 마음가짐 이네요
역시 여자들 글은 품격이 있네 ㅋ
인간이 타인에게 반할때 일단 맴이 동해야 몸도 동하는 거이다
먼저 타인의 인상이나 분위기에 반하는 거이다
섹 로봇이나 섹 노예 고르듯이 허벅지 굵기나 팔뚝 굵기나
거시기 크기나 가심 크기나 엉덩이 크기에 먼저 반하는게 아니다
인류는 번식에 촛점 마춘 동물에서 벗어난지
이미 수만년이 지난 문명화된 종족이며
취향이 고급지게 분화된 존엄한 휴먼 이거든 ㅋ
남자와의 연애가 있건 없건
인생이 등락을 겪든 아니든
큰 영향 안받는 강자군. 굳!!! 베리 굳!!!궅
ㅋㅋ그랬었군......누구글인지 알듯도........
좋아요 0
글 좋구만 먼소리여 ?? ㅋ
분석력도 읍고, 눈치도 읍고, 감도 읍는 니가,
알긴 뭘 아노??
선무당이 사람 잡는짓 고마하거라
유저들이 글 쓰면 미즈넷과 위드 관련된 야그일거란
망상적 추측, 오해, 오판을 스탑 하기라.
다들 겟판과 무관한 지들 삶의 야그를 쓰는거다
겟판서 인연 만드는건 발랑까진 극소수의 일이니
애먼 사람들 잡지 말그라
알겄냐?? ㅋ
나 익29인데
뭐 개잡소리를 길게도 하네
헛다리 집고 깝치지마라
너도 누구인지 알듯 하다만
톡 건들면 즉각 파르르 하는 한없이 가볍고 혼탁한 니가 누군지 짐작되지만 너처럼 누군지 알듯하단 소리는 안으마 ㅋ
감도 없는게 연막치고 글쓴이들에게 이죽대며 공격하는 비열한 니 영혼과, 익방 원글자들 보호하는 내 고결한 영혼은 근본적으로 결이 다르시단다 ㅋ
(개잡소리) (헛다리) (깝치지마라) 등
니가 내뱉은 천박한 소리나 반성해라 ㅋ
개잡소리를 길게도 하네 집안에 우환있니?
좋아요 0요런애가 많으면 게시판은 망한다
좋아요 0
ㅋㅋㅋ 뭐가 그랬었군....이냔마?
여태 사랑하는 이와 손잡고 못 걸어봤냐 ?
자게방에나 소수 몇명이가 글 쓰제
익방엔 글 쓰는 애들이 니가 생각하는것 보다
훨씬 많언마 ㅋㅋㅋ
역시 여자들 글은 품격이 있네 ㅋ
인간이 타인에게 반할때 일단 맴이 동해야 몸도 동하는 거이다
먼저 타인의 인상이나 분위기에 반하는 거이다
섹 로봇이나 섹 노예 고르듯이 허벅지 굵기나 팔뚝 굵기나
거시기 크기나 가심 크기나 엉덩이 크기에 먼저 반하는게 아니다
인류는 번식에 촛점 마춘 동물에서 벗어난지
이미 수만년이 지난 문명화된 종족이며
취향이 고급지게 분화된 존엄한 휴먼 이거든 ㅋ
손녀뻘 여자나 만나고 싶어서
파파 할배로 늙어서도 지로리 발광하는
천하에 미친넘들관 근본적으로 마이 다르지 여자들은 ㅋ
크고 따스한 손 여기 있소 ^......^
좋아요 0
주글을 해석 해 볼게요
아름다운 늦봄 혹은 싱그런 초여름 한시간씩 교외로 나가서
손 잡고 한참 걸으며 대화를 나누던 때 본 그남자의 웃는 표정이
아름답고 듬직해서 쓴이는 그남자에게 신뢰를 갖게 되었고
사랑이 피어났고 마니 행복했단 뜻이죠??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건 없듯이 행복 사랑 신뢰 가득한 교감의
정점에 도달했던 그남자와도 영원하진 않았단 거자나요??
그렇다해도
쓴이는 언제나 거의 늘 행복하단 거잖아요
이유는 옆에 누가 있던 없던 쓴이 곁에는
쓴이가 제일 사랑하는 쓴이 자신이 늘 있으니까
타인과의 교감 유무는 큰 상관이 없단 뜻인거죠 ??
멋진 마음가짐 이네요
나도 내가 차암 좋아요 ㅋㅋㅋ
좋아요 1사랑에 빠지신듯 ^^
좋아요 0이성이 아니라 자기자신과 사랑에 빠진듯 ㅋ
좋아요 0
그츄 이성은 잠시 잠깐 미혹되는 존재쥬
늘 고향인 내자신에게 다시 돌아와야 되는거쥬
벌써 초여름 이라규? ㅋ
낮엔 더워도 아침 저녁엔 서늘하니까
아직은 늦봄 이라고 합세다 ㅋ
노래 좋군
신선한 글 읽으니
다음 미즈넷 생각방이 생각나
50대 쉼터방이 난잡 천박했다면
40대 생각방은 품위를 지켰고 신선했지
가만보니 40대까진 인간들 지킬건 지키며 살고
50대, 60대 되면 교양이고 품위고 상식이고
다 내려놓고 마구 무너지나벼
그나이가 되어도 무너지지 않으리
그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
첨 듣는 노래 내 귀에도 나쁘지 않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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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가 싫다가 쏘쏘다가 그랴 ㅋ
나를 항상 좋아하지는 못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