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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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5건 조회 971회 작성일 22-01-10 13:00본문
난방을 하면 잠을 잘수 없을정도로
내가 기본체온이 높아서
각방을 쓴지 오래다
나야 뭐 아쉬울게 없다
새벽녘 깨면 티비 켜서 보며
졸다가 출근하는게 익숙하다
아내가 이른아침에
방에 들어오는 경우는 두가지다
~~~~허전한 무엇인가 있어서고
나머지 한가지는
~~~~오늘 어디 가
고향에 내려갈때도 있고
몇박몇일 여행을 간다고 통보하는 경우다
오늘 아침에도 티비켜놓고
졸고있는데...
사박오일 제주도를 간다고 한다
흔쾌히 잘 댕기오시라~
말을 건낸다
갈땐 가더라도
함 ㅃ~~~
(중략~)
나도 지방에 일이 있어
갈때엔 당일 새벽에
아내의 방으로 가서
통보를 한다
잠에서 덜깨서 잘못 알아듣고는
그날밤 왜 안오냐는
당황스러운 연락을 받기도 한다
이런일은
꽤 열렬히 사랑하고 있었을때도
그렇지 않을때도 거의 변화가 없는 패턴이다
믿고 말고의 문제도 아니고
난 기본적으로
성인이니 각자 알아서 사는게 맞으니
아들딸에게도 예외없이
필요이상의 간섭이나 간여를 안한다
마누라 바람나면 어쩌냐고?
어쩌긴 뭘 어째....
통금시간 정해놓으면
필껄 안피겠나...안필걸 피겠나
설령 어떤놈에게 눈이 돌아가
도장을 찍자고 들고오면
것또한 냉큼 찍어줄 생각이다
호래비가 되면....
값이 떨어져서 그렇지....
사박오일 호래비모드인데
조신하게 지낼 생각이다
집도 더 깨끗하고 깔끔하게..
애들 저녁도 잘 챙겨먹이고
이불빨래등등~~
그럼에도 아내는
내가 헛짓꺼리를 할꺼라는
의심의 눈이 가득하다
늘상 하는 멘트가 그렇다
[니는 그러고도 남을 놈이야~]
댓글목록
난 신랑 믿어 ㅎㅎ
술먹은날 대리해서 집에 다와 간다
해놓고 안들어와 ㅎㅎ
주차장 내려가 보면 차안에서
골아 떨어져서 자고 있으
얼어죽고 싶지 않은지 겨울엔 안그래 또
의심스런 행동도 안해
내눈에 들키지 않는한 신랑은 바람 안핀다고
믿고 사는게 좋은겨 ㅎㅎ
ㅋ 들키기 전까진 무죄여 ? ㅋ
들키면 그때가서 뚜디려 패문 대 ㅋ
친구 와이프는
핸드폰 추적해 남편 술마시는곳
찾아 와서 손수 끌고 가드만
ㅋㅋㅋㅋ
그래 극성 폈는데도
깨졌으 갤국
글쓴이의 년식이 좀 된 모양이다
각각방방을 쓴다하니.....개부럽다
인간은 육체가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왜? 건전한 육체에는 건전한 정신이 깃들기 때문이다
낵아야는 이것이 정말 개궁금하다?
친구 쉐리들과 꽐라가 되도록 마시고
밤중에 귀가하여 마누라(마주보고 누워라의 줄임말)가
잠들은 침대로 들어갔다
마누라 " 당신이에요 "
낵아야 생각?
1. 몰라서 묻는걸까
2. 아니면 알면서 묻는걸까?
3. 다른 쉐리가 있다는 얘길까?
정답좀 알려주삼
ㅋㅋ
육체가 눈앞에 늘 있다고
관계가 돈독해지는것도 아님
그렇게 묻는것은?
1) 니가 인간이냐?
2) 안디지고 완나?
3) 왔으면 쳐자라
셋중 하나임
저녁에는 모하고 어디 간다는 말도 서로 안하고 아침에 방문열고 말하는겨?
아침은 안먹고 왜 티비보며 졸고 있나? 아침도 안주는 가봐
이정도면 졸혼에 가깝다고 봄
한지붕 두가족 수준임
아침 줌..ㅎㅎㅎ
졸혼을 지향 하지만..
아내가
졸혼을 지양함.
아침 먹음서 얘기해도 될텐데
아마 꿩먹고 알먹고
두마리 토끼를 ?
예를 든거야
이른아침...에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니..
아침먹으면서 혹은 저녁먹으면서 말하면 되지 왜 서로 자고있는 아침 방문열어 말하는데? 아침준다면서 아침먹으면서 말하면 되는데 왜 밤에 안들어 오냐해 이상한데 증남이 ㅎㅎ 서로 말 안하는가벼
을 증남이 바화 소개시켜 줄까?
바하는 글러님이나 단테님에게 양보 할께...
나~~
은근 바쁜놈이란 말이야~
ㅋㅋㅋ
ㄷㅌ 삐져
근데
인긴은 학습이 되거든
무기력도 학습이 되면 대안도 못세우면서
나 심들어 하듯이
그간 얼마의 학습이 있었기에
내치지도 못함서
눈총알만 쏠까나?ㅋㅋ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라듯이
ㅋㅋ
잘햐 ㅡᆞㅡ
보통 이런이야기 하면...
자신의 범위에서 해석을 하게 되니
정확도가 많이 엇나가기 마련이니 이해함...
희망적으로?
알써
니가 겁나게 멋지고
어디가서도 먹히니깐
아내는 자신말고
다른데 가서도 내걸 공유할까봐
불안하니까
같이 못있을땐
눈총알로
아내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거야 ㅡᆞㅡ
됐지? ㅋㅋ
꼭 그런건 아니야..
못생긴 남편이라고...
닥달 당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좀 생긴 남편이라고
닥달당하는것도 아냐...
아내의 경우도 그래
아내가 이쁘고 날씬하면
더 닥달할지는 몰라도
뚱순이에 몬순이라도
닥달할놈은 엄청 닥달해
전혀 핀트를 못잡은거 같아서
나름 맘에도 없는 위로좀 해줄라 했드만
느맘대로햐 ㅋㅋ 몰라
근데 궁금
자유로운건 좋은데
집착은 없는거 같고
아내에게 별로 애정도 미련도
없어보여
그런데서 아내는 서운함을 느끼 겠어
한집에 사니 무늬상 가족으로 보는거지
정서적으로 심리적으로는
없어도 무방한사람으로 취급하는거 같아서
아내는 그럼 빈둥지를 느껴
원래 닥달하는 사람도 있지만
상황도 그렇게 만들수도 있어
오늘은 시마이 한다
애들 밥 잘 주고
이불도 빨고 잘했다 ㅋ
얘가....글을 너무 대충 읽네..ㅎ
애들밥과빨래는 계획이야
아내와의 관계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동지~에 가까워
이상~
ㅋㅋ
부탱아
그럼서술어를 쓰얄거 아녀
저거만 보믄
했다는건지
할거라는지
하고 싶은데 안할거라는지
너말고 누가 알으?
으짯든
만천하에 고했으니
이불빤거 밥해먹인거
인증해 ㅋㅋ
글쓴이의 년식이 좀 된 모양이다
각각방방을 쓴다하니.....개부럽다
인간은 육체가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왜? 건전한 육체에는 건전한 정신이 깃들기 때문이다
낵아야는 이것이 정말 개궁금하다?
친구 쉐리들과 꽐라가 되도록 마시고
밤중에 귀가하여 마누라(마주보고 누워라의 줄임말)가
잠들은 침대로 들어갔다
마누라 " 당신이에요 "
낵아야 생각?
1. 몰라서 묻는걸까
2. 아니면 알면서 묻는걸까?
3. 다른 쉐리가 있다는 얘길까?
정답좀 알려주삼
ㅋㅋ
육체가 눈앞에 늘 있다고
관계가 돈독해지는것도 아님
그렇게 묻는것은?
1) 니가 인간이냐?
2) 안디지고 완나?
3) 왔으면 쳐자라
셋중 하나임
쓴이는 왜 그러세효?
위의 1. 2. 3. 예시 문항중 정답을 알려달라구 했는데
왜? 자다가 남의 다리는 긁는거임?
혹시 한글 문맹자? ㅋㅋ
그렇게 묻는것의
뒷말이 묵음처리된것을 적어놓은 것이라오
아침에 출근해서
김이사님 안녕하세요
이런 인사뒤에 숨겨져 있는말이
(아놔 재수없는 놈 오늘도 보네)
이런 맥락임
오키?
술 잘쳐먹고 집에 이제 왔어요?
그말여~~~
바부탱
주먹 안날라오면
조신하게 자면되 ㅋㅋ
빙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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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난 너무 톡띠해 ㅋ
난 신랑 믿어 ㅎㅎ
술먹은날 대리해서 집에 다와 간다
해놓고 안들어와 ㅎㅎ
주차장 내려가 보면 차안에서
골아 떨어져서 자고 있으
얼어죽고 싶지 않은지 겨울엔 안그래 또
의심스런 행동도 안해
내눈에 들키지 않는한 신랑은 바람 안핀다고
믿고 사는게 좋은겨 ㅎㅎ
ㅋ 들키기 전까진 무죄여 ? ㅋ
들키면 그때가서 뚜디려 패문 대 ㅋ
친구 와이프는
핸드폰 추적해 남편 술마시는곳
찾아 와서 손수 끌고 가드만
ㅋㅋㅋㅋ
그래 극성 폈는데도
깨졌으 갤국
하는거 보다..걸리는게
죄임..ㅎㅎㅎ
믿으셈~
가끔 주차장에서 자는것도
유사시를 위한 밑밥일수는 있지만..
그정도 정성을 다하는 사람이면..
성실근면하고..또 지능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