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슬 > 익명게시판

어슬픈 인문학적 소양은

인간 관계를 망치게 하는게 아닐까 싶다

우리의 따블이도

냉정하게 평가를 하자면그래

예전에는 

주어술어 구분없는 문장이였는데

근래글은 제법 갖춰진거 같아

그러면서

허세와 허풍과 거짓이 범벅되었지만

철학 경제 시사용어를 

어렵게 메모해서 

자신의 인문학적인 우월을 말하고자 했는데

일상에서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 저런놈들은

반드시라고 할만큼

왕따를 당하게 되어있다

문제는 본인은 왕따라고 생각조차 못한다

저것들

한줌 안되는 천박한 것들...

이런 생각에 갇히면서

자신의 우월함은 이해못하고

인정도 못하는것으로 

정신승리의 길이 

유일한 통로가 된다

무리수를 둔다

밥먹다가 바풀떼기에 맞아 죽을까봐

덜덜떠는 놈이

세계상황이 어떻고

어떤 지수가 어쩌고

무슨 이펙트가 효과가 어쩌고

그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미 개념이 지향점을 잃어 버렸기에

어른이 되었을때

그가 설령 알파벳조차도 모르는 무지랭이라도

살아온 세월에

소크라테스가 두세명이요

하이데거 빰따구를 날리는 

의식이 정립되어 있다고 본다

중2병이 중2에 오는것도 축복이라고 하더라

이말이 무슨말인고 하니

나이 육십을 바라보는데

하는 짓을 보면

딱 정신발달이 의심되는

자폐로 인한 도태된게 아닌가 하고

매우 의심이 된다는 거다

이또한

타산지석이니

저런 희안한 인간으로

기생하지는 말아야 겠다는

가이공옥으로

여겨야지 별수 없다

저런건 

뚱땡이 오은영이가 와도

못고친다

개박사 강형욱이가 오면

혹시 모르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