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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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2건 조회 1,081회 작성일 21-11-30 18:12본문
등산복 매장에 들려서
이것저것 좀 줒어 담아 집에 왔어
물론 내것만 사갖고
마눌이 한참을 보더니
고개를 끄덕끄덕 하더만
별 말없더라고
그시기쯤부터
옷을 안사주네
수년동안
내옷은 내가 사입어
올해 생일에 뭘해주까 묻길래
쥐털 비슷한게 내장된 돕빠(?)을 골랐어
제법 비싸긴 했는데 선물로 받긴했지만
옷은 안사줄꺼 가트~
댓글목록
서운하게 왜 그래쓔우?
등산용 손수건이라도 한장 사다주지
아내옷 안사줘봤지?
관심도 없고
자신옷 고를때는 좋은걸로 심사숙고하는데
아내는 아낀다고 아끼는데
자신한테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아서?
인과응보네 ㅡᆞㅡ
잘해드려~~~~
심사숙고 안해
걍 보이는대로 집어갖고 오는 스타일인데
이젠 쇼핑몰이나 구매대행해서..ㅎ
아 긍게 아내것도 글케 해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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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어봐....
기억이 날듯도ㅎㅎㅎ
몇번 사줬는데...사이즈미스로...반품...옷이 짜가서
신발은 몇번 사줌
목도리 사줌 시계사줌 팔찌사줌 가방사줌 지갑 등등등...
받은거에 비해서 넘치게 사줬어...
ㅎㅎ 이사진은
이번에 받은 옷선물?
아님 아내가 안사줘
자신이 이번에 산 옷?
그것도 아니면
여지껏 자신이 사입은 옷?
텍도 안뗀것들은
사놓고 쟁여만 두는?
그러니 안사주지 ㅋㅋ
수년전 사진야..
쟁여둔게 아니고..그날 사온옷이야
저게 한날에 다 산옷이라고?
ㅋㅋㅋ
아내와 같은생각이 드네
ㅋㅋㅋ
두고두고 입음 되자누~~
뭐가 문제란거야
ㅋㅋㅋ 쇼핑이 즐거운가부네
두개사면 피곤하던데ㅋㅋ
많이사~~
저리 쟁여두고 사니깐
안사주지 ㅋㅋㅋ
또살필요 없이 많으니깐
즐거운게 아니고 매장 한군데서 보이는대로 집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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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하게 왜 그래쓔우?
등산용 손수건이라도 한장 사다주지
그랫어도 결과는 같았을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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