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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과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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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1,165회 작성일 21-11-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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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음악은 Deep Purple 의 Child in Time 이란 곡입니다

오케스트라와 협연이며....원래 본 음악은 듣기에 따라 난해하며

인간의 목청으로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고음처리가 매력적 입니다

간주중 키타 쏠로 연주가 아주 압권이며 준딴따라(?) 정도돼야 이해가 가능한 곡

곡 전체가 10분 정도로 키타나 음악을 시로하는 분들은 절때로 클릭하지 마세요



나는 돈에 대하여 비교적 관대하게 살아가는 편이다

쩐을 쉽게 벌고 쩐이 많아서가 아니라 단지 돈을 쫓아 다니기 싫어서다

(내 직업 특성상 너무 돈을 쫓아 다니면 추해 보여서....ㅋ)

한해 두해 더 살아감에 따라 요즘은 쩐을 벌어도 쓸 기회도 없지만....


아주 최근 본 수전노(?)가 쫌 많은 돈을 잃어(?) 버렸다(분실 아님ㅋ)

마음만 독하게 먹으면 얼마든지 잃지도 안을수 있었지만....

세월이라는 풍상은 인간을 변하게 하는 모양이다

왜? 나는 내가 손해를 보는 것이 마음이 더 편하기 때문이다


[돈] 나간 만큼 조금 들 쓰고 조금 더 줄이자로 그려려니 해본다

내 쩐이 아니기에 내 주머니에서 나갔는가....애써 초연해진다

언제나 삶은 桎梏(질곡)의 세월에서 더 깨달음이 많고 얻는것이 더 있을것이다

참고 : 질곡이란 차꼬와 수갑(쇠고랑이라고도 함)-->얽매여 채우는 형구


어쩌면 평범한 길은 더 지루하고 내 삶의 묘미같은 것이 없을것 같기도 하구....

언제나 해는 동쪽에서 떠서 석양 노을을 만들게 돼 있음이다


잉맹님들 조은 저녁 마니 드삼



추천3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지향님 혹시 변ㅇ사님이세요?
글들이나 댓글들을보면 묘하게 뉘앙스가 ㅎㅎ
안오시다가 요즘 몇번ㅈ글쓰셨던 어떤님
아드님도 뉴욕주 변호사던데요.
(지금은 문 닫아버렸지만 몇년전에
그분ㄱ블로그에서 봤네요. 사진들도보고.
이런곳엔 절대로 안오실것만 같은데
좋게말해서 신기하기도 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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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사람살이 종이 한장 차이입니다
많이 삼가하고 조심하고 있습니다
여긴 그냥 어른들의 놀이터....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산이 있으니 산에 오르는....

사람 사는 곳엔 위. 아래가 없습니다
신기하다뇨? ㅋ
낵아야두 눙알 2개. 코 하나입니다 ㅋ
어쩌면 눙알님이 생각하는 그 생각이....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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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엉아의 그마음을
저는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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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눙알 6번님 방가?
而立(이립)때만 해도 일 욕심. 승부사적 기질이 강했는데
이제는 많이 무뎌졌습니다 ㅋ
님의 마음은 고맙지만....
아직 누구에게 존중받기까진 한참을 더 다듬어야 합니다

6번님
편한 밤.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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